대구 달서구 제공대구 달서구가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홍보대상에서 환경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달서구는 '탄소중립게임' 영상물을 제작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영상물은 탄소 중립 메시지를 담은 패러디 영상으로 달서구 공식 유튜브 채널인 '달서TV'를 통해 공개됐다.
재미를 살리면서도 주제를 효과적으로 잘 전달했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뉴미디어 시대에 맞춰 모든 행정 분야에서 디지털과 영상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 앞으로도 달서구의 환경정책을 보다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최초의 그린시티인 달서구는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