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제공충북 청주시가 가루쌀과 밀 생산단지 규모를 확대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북이면에 조성한 가루쌀 생산단지를 기존 60㏊에서 올해 90㏊로 확대한다.
상당구 미원면에 만들기 시작한 밀 생산단지는 지난해 15㏊에서 올해 34㏊로 넓힌다.
가루쌀 생산단지에는 교육·컨설팅을 위한 2700만 원을 지원한다.
밀 생산단지에는 시설·장비와 교육·컨설팅 지원을 위해 모두 1억 8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루쌀, 밀 생산단지 확대를 위해 영농자재 등을 별도로 지원하는 등 고품질 가루쌀, 밀 생산과 규모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