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제공충북 청주시통합산업단지 입주업체의 설 연휴 휴가기간이 평균 4일로 조사됐다.
청주시는 옥산산업단지, 오창제2산업단지, 오창제3산업단지, 내수농공단지, 현도농공단지, 강내산업단지 등 6개 산업(농공)단지에 입주해 가동 중인 99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3개 업체가 휴가여부를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83개 업체 가운데 72곳(87%)은 휴가를 실시하기로 했고, 나머지 11곳(13%)은 공장을 가동한다.
평균 휴가 기간은 4일이다. 58곳(81%)은 4일, 14곳(19%)은 5일 휴무한다.
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는 48곳(49%)이다. 여비·선물을 지급하는 업체는 56곳(57%)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