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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중앙교회 김우종 목사,"천수답 인생 예배는 은혜의 단비"

충북 진천중앙교회 김우종 목사,"천수답 인생 예배는 은혜의 단비"

핵심요약

■ 방송주파수 : 충북CBS 라디오 청주 FM 91.5MHz, 충주 FM 99.3MHz
■ 방 송 시 간 : 13:-05~13:35(월- 금, 주5회)
■ 제작및진행 : 최영실 아나운서
■ 출 연 : 김우종 목사 (진천중앙교회)

[충북CBS 만나]
"예배를 잘 드립니다. 복음을 다음세대에 이어줍시다"
진천중앙교회 70주년- 해외 성경보내기 바자회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진천중앙교회
훈련, 치유, 비전, 선교 공동체
전교인 성경필사 헌정



◇ 진행자>안녕하세요.. CBS만나 최영실입니다.  예배드리러 가실 때, 어떤 준비를 하시고 가시나요. 오늘 예배 잘 드리는 이야기 들어볼 까요? "예배를 잘 드립시다''복음을 다음세대에 이어줍시다'를 모토로 목회하고 계시는 진천중앙교회 김우종 목사님 초대했습니다.
 
◆ 김우종>안녕하세요. 진천중앙교회 김우종 목사입니다. .
 
◇ 진행자>반갑습니다.  오늘 여는 찬양을 '비준비하시니' 함께 들었는데요. 예배에 성공해야 준비하신 비도 맞을 수 있는 거죠?  

◆ 김우종>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비를 주셔야 우리가 천수답 인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비를 주셔야 우리 인생의 농사도 잘 지을 수 있기 때문에 비 준비하신 이 찬양 너무 좋아하고 말씀도 참 좋아합니다.

◇ 진행자>네. 목사님. 진천중앙교회 창립 70주년 때 오셔서 아름다운 진천중앙교회 얘기 들려주셨는데, 오늘 만나 가족들에게 신년 메시지도 전해주시고요. 또 창립 70주년 행사 그 후일담도 좀 전해 주십시오. 네 목사님 올해 청빙 3년차시죠.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김우종>예수님께서 포도원 일꾼 비유하실 때, 9시에도 주인이 나가보고 ,12시에 나가 보고 ,3시에도 나가 봤는데, 5시에 찾아오신 예수님께서 일꾼을 부르셨는데 ,저는 5시에 부름 받은 일꾼이고 또 5시에 불러주신 우리 예수님 앞에 정말 감사함으로 예배하고 사역하는 곳이 진천 중앙교회 입니다.

그래서 3년 간의 시간이 정말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한 10년 정도 지난 것 같기도 하고 또 많은 행사들 예배들 행사들이 있었고요. 너무 행복하고 은혜고 감사뿐입니다.

◇ 진행자>네. 진천 너무 좋잖아요. 사람들도 좋고요.

◆ 김우종>진천 분들이 참  착하세요 . 착하고 이렇게 남 싫은 소리 하지 마시고 또 표현은 잘 하지 않으시지만  마음은 따뜻하시고요. 그래서 저는 바램은 이 착함이 의로움으로 선함으로 말씀 안에서 예배 안에서 의로움으로 갈 수 있도록 그런 목회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네. 작년에 참 바쁘셨던 것 같아요. 충청노회도 열렸었고요. 진천중앙교회는 6 .25 전쟁 피란민들이 세운 진천 최초의 예장 통합교회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지난번에 창립 예배도 또 은혜롭게 드리셨죠.  창립 멤버셨던 연세 많으신 어르신들 초청해서 같이 예배를 드리셨다고요?

◆ 김우종>저희가 54년도 6월 6일에 창립해서 71년이 오래 되는데요. 작년 70년 창립 70주년 감사 예배 때는 이 다섯 분의 개척멤버 어르신들 가정을 다 일일이 수소문해서 찾아서 저희가 그 자손들 가운데 있는지, 확인하고 많은 분들은 또 세상을 떠나신 분도 계시고, 또 그 가족 가운데 계신 분도 있으셔서 연세가 많으시죠..

장래의 검사님도 계시고 ,목사님도 계신데 그분들 초대하니까 이분들이 찾아준거에 너무 고마워 하셨고,  또 성도들은   오셔서 예배 함께해서   그 참여한 자체가 너무 감사하고, 또 70년의 역사가 있는데 그 역사를 또 우리가 기억하고 또 간직하고 후손에게 다시 이어갈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감격스러웠습니다. 저희가 제가 온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이 창립 70주년 예배는 잘 들려야 되겠다싶어서
70주년 행사는 부지런히 준비해서 은혜 나눴습니다.

◇ 진행자>네. 또 초창기 교회 이야기를 해 주실 몇 안 남은 분들이신 거잖아요. 교회 역사도 정말 중요한데 그렇게 역사 자료를 또 교회 역사 자료 수집하고 계시다고요?

 ◆ 김우종>네. 제가 우리 진천중앙교회에 와보니,   예배라든지 건물도 예쁘게 지어주고 했는데,
 역사에 대한 것들이  잘 간직되지 못하여서 어 1년 정도는 계속 수집을 했습니다. 자료들을 수집하고 그래서 저희가 따로 공간을 내서 자료 역사 자료관을 만들지 못한다 할지라도, 일단 공간은 제가 어느 공간을 생각하고 있고요.

또 이렇게 어 성도님들과 함께 기도하면서 준비하는데 우리 성도님들이 얼마나 잘 준비하시는지, 정리장들 다 만드시고 또 자료들 모으시고 하셔서 저는 이만큼 생각했는데 우리 성도들 생각은 훨씬 더 크게 이렇게 하셔서 정말 작년에 그 전시관도 잘 하시고 ,이제 그것을 상시적으로 저희가 할 수 있는 공간도 저희가 만들려고 하고요. 또 계속 그것을 통해서 우리 선배 선조들이 신앙생활을 할 때 잘 이어가야 되겠죠.

◇ 진행자>네. 교회초창기  차가운 예배당 마릇바닥에  엎드려서 ,이제 눈물로 기도하셨던 어르신들 이렇게 자료를 모으고 또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감격이고, 또 이것 때문에  기도하게 되고 그럴 것 같아요. 성도들도 많이 좋아하셨죠?

◆ 김우종>성도들도 사실은 이런 역사에 대해서나 뭐 교회 그런 전시에 대해서는 잘 생각을 못 하셨던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이렇게 이런 것들을 통해서 선배들에 대해서 생각하고 교회의 전통을 생각하고 역사를 기억하면서 역사를 모르면 안 되잖아요. 역사를 알아야죠. 그래서 우리 교회의 역사 가운데 하나님의 손길 또 그것을 이렇게 경험하면서 선도들이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 진행자>네. 80년사는 나올 수 있겠죠 ?

 ◆ 김우종>저희가 70년사는 못 만들었습니다마는 이제 80년사는 잘 만들고 또 저희가 뭐 다음 세대 100주년 또 150주년 200주년까지라도 우리 교회가 다음 후손들을 위해서 준비할 수 있는 것은 지금 잘 준비하자. 그렇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네. 창립 71년 차를 맞는 진천 중앙교회 앞으로 어떤 미래를 꿈꾸고 계신지도 또 말씀해 주십시오.  

◆ 김우종>저는 지역 교회이기 때문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가 돼야 되고요. 그래서 우리가 지역을 떠나서 있을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 진천에 속한 교회에서 진천 지역을 잘 섬길 수 있는 교회, 또 진천을 복음화하고  충청도와 또 넓게는 이제 통일하기까지 섬길 수 있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제가 주보에도 우리 교회가 비전 네 가지 비전을 썼는데요.. 훈련하는 공동체로서 예배를 잘 드리자 ,또 치유의 공동체로서 세상에서 이리치고 저리 치고 ,상처 난 영혼들을 잘 품을 수 있는 교회 또 많은 영혼들이 또 이렇게 아픈 영혼들이 많이 있습니다.

영육의 아픈 영혼을 품을 수 있는 교회 또 이들에게 비전과 꿈을 줄 수 있는 비전의 공동체 또 그다음에 우리가 선교적으로 지역사회가 하는 선교적 공동체 그러니까 이걸 다 합하면 이 선교적 교회를 지향하고 또 그런 사역들을 위해서 준비하고 우리 교회 앞으로 미래에 나아가야 될 방향이라고 봅니다.

◇ 진행자>네. 목사님 성도들에게 말씀하셨던 것처럼 예배 잘 드립시다. 이렇게 예배를 강조하고 계신데 가장 기본이 되는 예배를 강조하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김우종>저는 그 예배의 본은 저희 아버지 어머니께서 보여주신 것 같아요. 아버지 어머니가 예배에 있어서는 정말 간절하고 최선을 다해서 예배 드리셨고 , 예를 들어서 이렇게 넉넉한 형편은 아니었지만 새 옷을 사거나 새 신을 신을 때는 무조건 주일에 네 먼저 예배당에 가서 옷을 입고 그 신을 신고 가야 되고요.

또 이렇게 뭐 시골이었으니까 헌금 같은 경우는 지금 혹시  1천 원 짜리나 그런 뭐 그런 건데, 이제 다리미로  다려가지고 이렇게 헌금을 주시고 ,또 그런 예배 준비 그리고 예배 늘 30분 전에 예배 시작 전에 가서 기도하시고 새벽 기도부터 시작해서 모든 예배 빠지지 않고 드리신 것이  저의 삶에 있어서 우리 부모님께서 저에게 준 영적인 유산이고요.

 또 저희 목에 있어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 드린 예배 예배를 잘 드리면은 모든 관계도 다 풀어주시고 은혜 주신다는 그런 목회감을 갖고 있습니다.그래서 우리 성도들에게 예배 잘 드립시다.그렇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네 교회에 나오게 되면 유익이 정말 많잖아요. 일단 하나님께 영광 드리게 되고 사람을 만나서 예수님 사랑을 좀 이렇게 실천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생기고 그런 거잖아요. 그런데 이것도 다 예배에 먼저 성공해야 기쁨으로 누릴 수 있는 혜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 김우종>하나님께서 덤으로 준…

 
◇ 진행자>맞습니다. 네 그 창립 기념 주일 행사 좀 들려주시죠.  전교인 성경 필사 하셨다면서요?

◆ 김우종>네. 전 교인들이 성경을 이렇게 한 장씩에 아니면 다섯 장 10장까지 쓰신 분이 있는데요. 제일 첫 장은 제가 창세기 1장 1장을 썼고요. 그다음에 저희 가족이 이 한 10장까지 이렇게 쓰고 전 교인들이 성경 66호를 다 이렇게 써서 지금 두께가 이만큼 합니다.

그래가지고 작년에 그 저 설교 강대상에 늘 이제 올려놨다가 올해 이제 치웠습니다.  

◇ 진행자>중앙교회 역사 자료관에  전교인 성경필사본도 보관하셔야 될것같아요.. 또 하나의 역사가 쓰여진 거죠….네 전교인이 합심해서 이렇게 성경을 올려드렸으니 하나님 기뻐 받았을 것 같아요. 진천 지역에 외국인 노동자들 많이 계시잖아요. 이분들을 위한 사역도 끊임없이 하고계시죠?

 ◆ 김우종>제가 진천 중앙교회에 와서 보니 그 처음에 보였던 것이 아시안 포드였어요. 그래서 제가 아시안 포드가 있다는 것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다는 것이고 디아스포라가 많겠구나 생각했는데 와서 보니까 한 1만 명이 공식 인원이고 비공식까지 합하면 좋게 그 배 이상은 되겠죠.

그렇게 많은 디아스포라 외국인 노동자도 있는데, 그 가운데 신앙생활을 하신 분들도 있지만 전혀 신앙생활을 하지 않은 분도 있고 또 그 가운데 무슬림들도 있고 합니다. 그래서 이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 저희 원로 목사님 때부터 이렇게 쭉 준비되어져서 디아스포라가 교회에 와 있었고요.

외국인 선교부라는 모임으로 있다가 제가 와서 디아스포라는 이름으로 변경해서 하는데 청주하고 진천 이 지역이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그 예배가 따로 있는 교회는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아마 청주의 한 교회 진천 저희 중앙교회 두 교회가 있는데요. 저희가 그 외국인 근로자들이 보니까 신앙생활 하는 분들 가운데 그 본국 동남아 쪽에서 오신 분들 가운데 그 또 아프리카권 가운데 성경이 없는 거예요.

이 성경이 없어서 그래서 이 성경을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성경을 보내주기를 하면 좋겠다. 그래서 저희가 이제 그래서 그 비전을 갖고 , 성경 번역에서 바자회를 두 번 했습니다. 바자회를 여성교회 주간으로 한 번 하고 남성 교회 주간으로 해서 바자회를 두 번 했는데 정말 감사한 것은 성도님들이 거기에 먹거리도 하시고 또 의류 판매하시는 분들은 그 의류를 가져오셔서 또 이렇게 내놓으시고 자기가 또 쓰던 것, 좋은 것들 가운데 이렇게 바자 회로 내놓으셨고 또 어떤 분은 도토리를 주우셔 가지고 도토리를 다 이렇게 해가지고 10만 원을 만드셨어요.

그래서 이제 헌금을 모은 것이 2940만 원 그러니까 그 헌금 액수도 큰 액수고 하지만은 그런 정성들이 모아져 가지고 이제 대한성서공회 우리가 이제 집중할 수 없기 때문에 대한 성서공회를 통해서 우리 진천의 디아스포라 예배 가운데 가장 많은 네팔 분들이 많았어요.

네팔하고 라오스 두 나라를 택하여서 이제 성경 보내기를 지난 12월에 성서 공회을 통해서 전달하였습니다.

◇ 진행자> 그 지역에 네 이 진천 중앙교회가 지역의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것이 너무나 보기 좋았는지 믿지 않는 이웃분들도 좀 참여하시고 감격하셨다면서요 ?

◆ 김우종>바자회 같은 경우는 이제 믿지 않는 분들 가운데는 이제 사실 이런 성경 보내기나 이런 것들을 잘 모를 수는 있죠. 하지만 이제 그 의미를 알게 되면 아 이런 것들을 하는구나.

 ◇ 진행자>외국인 노동자들을 돕는….
 
◆ 김우종>외국인 노동자들을 섬기는 것이고 , 또 진천군에서는 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것이라든지 뭐 지붕 수리라든지 또 뭐 그런 것들에 대해서는 저희가 함께 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네. 진천이 이제 도농 복합 도시이다 보니까 다음 세대도 많고 어르신 세대들도 많고 그렇죠. 그들을 아우르는 문화 사역을 하고 계시다고요 ?

◆ 김우종>제가 처음에 이제 진천 지역은 처음 지명도 들었고요. 제가 이제 온 지 3년 되어서 우리 진천 중앙위회 와서 진천의 국민들 이렇게 분포를 보니까 어르신 세대 기본 이제 기존 세 토 토박이 분들은 이제 어르신 세대가 많고 혁신도시라고 해서 거기에는 또 젊은 세대들이 많이 와 있어서 이제 그 문화적인 층이 좀 이렇게 좀 차이가 많죠.

그래서 처음에는 교회학교와 젊은 세대를 위한 이제 젊은 가정 청년부를 중심으로 해서 이제 그 모임들을 많이 활성화 젊은 가정 그러니까 아이를 막 낳고 그 직장에서도 가장 밑에서 일하시고 힘들면서 신앙 생활하면서 정말 힘들게 나온 것들을 섬길 수 있는 것들을 위해서 젊은 가정을 만들고요. 그리고 나서 여기 보니까 어르신들이 보이는 거예요. 어르신들이 뒤에 쳐져 계신 거예요.

그래서 너무 그래서 제가 많이 고민을 했죠. 그런데 어르신을 섬기는 것은 이미 구내에서 많은 복지 시설이 있고 하셔서 저희가 교회에서 이걸 다 감당할 수 있을까 많이 고민을 했어요.

그러다가 우리 교회가 할 수 있는 것만큼 하자 우리 교회가 군처럼 그렇게 많은 투자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어 한 달에 반은 아니더라도 한 달에 두 번 이상은 해서 저희가 어르신들 정말 재미난 프로그램도 해드리고 또 식사도 드리고 또 무엇보다 또 예배당에 나왔으니까 예배도 드리면서 레크레이션도 하고 친교도 하고 또 아이들 같이 반을 만들어 가지고 반장도 세우고 그렇게 해서 이제 미술도 하시고 그거는 이제 문화 선교학교를 해서요.

문화 선교학교는 원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고 싶었는데 아이들도 있지만은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거예요. 어르신들이 미술반에도 오셔서 그림도 그리시는데 너무너무 잘 그리시고요. 또 성악반의 노래도 늦가기로 장로님도 들어오셔서 하시고 집사님 건사님도 오셔서 네 성악반에도 하시고 악기 반이도 하시고요.

◇ 진행자>어르신들이 학교를 다시 다니는 기분으로 하시겠어요 ?  

◆ 김우종>그런 기분으로 하시는 거예요. 영어 회화에 관해서 영어도 배우시고 또 그런 자원 봉사할 수 있는 분들을 또 붙여주셨어요. 그래서 영어 회화 방 같은 경우는 회에서 원어민 수준으로 생활하던 친구가 마침 여기 와서 그렇게 달란트를 나누고 있고 또 화가 선생님이 또 우리 교회에 등록하셔 가지고 그분이 또 미술 전문적으로 가르쳐 주시고 캘리그래프도 가르쳐 주시고 또 음악하고 나시면 음악도 가르쳐 주시고 그래서 잘 운영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진천중앙교회의 올해 표어가 이어가는 교회더라고요. 표어에 담긴 뜻이 이 진천 중앙교회 성도들뿐만이 아니라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한 번쯤 생각해 보고 기도해야 할 제목인 것 같아요. 올해 표어 정하신 뜻도 말씀해 주십시오.

 ◆ 김우종>네. 2025년도 비전을 이어가는 교육을 했는데요. 제가 첫 번째 왔을 때에는 "일어나 빛을 발하라" 이제 비전이 있고요. 두 번째 작년이죠. "세상에서 온 세상의 빛"이라는 비전을 했고 이번에는 제가 처음 왔을 때부터 다음 세대 다음 세대를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우리 교역자들하고 이야기하면서 이어가는 말을 계속 했는데 다음 말이 구상이 안 됐어요. 저는 항상 이제 교역자들과 서로 의논을 얘기하는데 거기에서 이제 이어가는 교회 그래서 하자 해서 그 이어가는 교회는 그렇습니다.

우리가 좋은 전통, 특별히 예배, 찬양, 기도, 섬김, 봉사 이런 것들을 잘 이어가고 지역 섬기는 것 잘 이어가고, 또 하나 이어간다는 것은 뭐냐 하면 제가 이어가는 교회를 준비하면서 제가 우리 교회에서 영상을 가끔 씁니다. 영상을 자주 쓰지 않는데 이렇게 영상을 쓰는데 그 영상 가운데 개미 때가 그 홍수 가운데 소용돌이가 있는 데 거기에 어떻게 살아나냐 하면 동그랗게 원을 그려가지고는 건장한 개미들이 이렇게 손을 잡아줘요. 손을 쭉 잡고 있고 그 안에는 약하고 병들거나 그 어른 개미 어린 개미들이나 약한 개미들이 그 안에 있고 그래서 건장한 개미들이 쭉 손을 잡고 있으니까 그 소형돌이가 치는 가운데도 단체가 이렇게 이어주고 있기 때문에 떨어지지 않은 거죠.

그래서 저는 우리 교회에 나온 성도들 가운데 정말 또 이 세상 정말 주님의 손을 잡지 못한 이들에게 우리가 그들의 손을 잡아줘서 그들을 구원하고 네 영적 소용돌이 속에서 천국 갈 수 있도록 그렇게 하자 해서 저희가 비전을 "이어가는 교회"라는 비전을 세웠습니다.  

◇ 진행자>또 신앙의 대가 끊어진 가정의 신앙의 대를 이어주기도 하고요. 서로서로 잘 이어주는 교회. 그런데 아 목사님 어느새 시간이 다 갔는데요. 찬양을 들으면서 맺으려고 해요. 지난 1월 15일이죠.  진천 중앙교회 아마 신년 축복 성회가 있었던 것 같은데 네 거기에 '브아' 찬양대가 부르는 "보라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찬양 준비했습니다. 이 찬양 들으면서 인사 드릴게요. 목사님 오늘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우종>너무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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