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 콜레오스. 르노코리아 제공르노코리아가 지난해 4년 만에 선보인 신차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가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지난해 9월 9일 출고 시작 후 영업일 기준 75일 만에 2만 2034대 판매를 달성하며 새 기록을 썼다.
르노코리아는 "이같은 관심에 보답하고자 소비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2025년도에도 고객 사로잡기에 나서겠다"고 23일 밝혔다. 단순히 차량 판매를 넘어 그랑 콜레오스의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선보임과 동시에 고객과의 장기적인 신뢰관계를 재구축한다는 전략이다.
그랑 콜레오스. 르노코리아 제공먼저 르노코리아의는 그랑 콜레오스를 구매한 고객을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중고차 가격 보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르노코리아의 중고차 가격 보장 서비스는 최대 80% 잔가보장율에서 시작해 월 1250㎞씩 기준 주행 거리를 늘려가며 최장 5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예컨대 그랑 콜레오스를 신차로 구매해 3년 동안 4만~4만5천㎞ 사이를 운행한 고객이 중고차 판매를 희망하면 신차 가격의 64%를 보장받는다.
그랑 콜레오스. 르노코리아 제공여기에 기간별 최소 주행 거리에 도달하지 않은 차량에는 5천㎞ 구간당 0.5%의 추가율을 더 보상해 준다. 이에 따라 3년 동안 총 3만4천㎞를 주행한 차량은 최소 기준 주행 거리인 4만㎞ 대비 운행하지 않은 6천㎞를 추가 보상받아 총 65%의 잔가보장율이 적용된다.
르노코리아는 "이를 통해 고객에게 신차 구매 후 5년간 안정적인 가치를 보장함은 물론 업계 최고 수준의 잔가보장율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랑 콜레오스. 르노코리아 제공
아울러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에게 36개월 기준으로 E-Tech 하이브리드는 월 20만원, 2.0 가솔린 터보 모델은 월 18만원의 부담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유리한 금융 혜택도 제공한다. 이밖에 잔가보장율과 결합한 상환 유예 할부 상품을 제공해 소비자가 경제적 부담 없이 차량을 구매하고, 향후 가치 하락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그랑 콜레오스를 운행할 수 있는 환경까지 제공한다.
2025년 구매 고객에게 기존의 월 20GB 제한을 없애고 무제한 5G 데이터를 제공해 고객 편의성도 한층 높였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차량 내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특히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를 통한 유튜브 시청, 시네마 OTT 서비스 등 영상 콘텐츠도 운전중에 즐길 수 있다. 여기에 '핫스팟 기능'을 활용해 5G 데이터를 여러 전자제품과 연결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이고 편리한 차량 내 경험을 제공한다.
그랑 콜레오스. 르노코리아 제공르노코리아는 차량 점검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보이는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를 도입했다. 고객이 공식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차량 점검을 받을 경우 전문 정비사는 점검 중 발견한 특이사항을 마이 르노 앱이나 문자메시지로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고객은 점검 리포트를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더욱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차량 관리가 가능하다. 또 각 부품의 정비 시점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으며 정비가 필요한 시점에 사전 안내를 받아 정비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는 그 자체로 중형 SUV 및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품질을 선보였다"며 "르노코리아는 2025년에도 지속적으로 고객의 요구에 맞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