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부산 동구의 한 업무시설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의 한 업무시설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2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40분쯤 동구의 한 빌딩 건물 6층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건물에 있던 3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사무실 내부와 비품 등을 태워 소방당국 추산 55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무실 천장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인을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