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들이 경주 건천 주택 창고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경주소방서 제공20일 오전 3시 44분쯤 경북 경주시 건천읍 송선리의 한 단독주택 창고 건물에서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1시간 20여분 만인 오전 3시 59분쯤 모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55m² 규모의 저온창고가 모두 불에 타고 98m² 규모의 주택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245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창고에서 갑자기 불이 시작됐다는 주택 거주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관들이 경주 건천 주택 창고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경주소방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