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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공공조달 통한 민생경제 회복 '총력'

'중소·벤처·혁신기업의 벗'과 'Back to the Basic' 시즌2
체감·현장·행동·속도 등 업무추진 방식 체질화 통해 국민 체감 성과 창출

임기근 조달청장(왼쪽 두 번째)이 1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2025년 상반기 조달부서장 회의'에서 과장급 이상 전체 간부들과 조달정책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조달청 제공임기근 조달청장(왼쪽 두 번째)이 1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2025년 상반기 조달부서장 회의'에서 과장급 이상 전체 간부들과 조달정책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조달청 제공
조달청(청장 임기근)이 2025년 새해 '민생조달·성장조달·공정조달·미래조달' 구현을 강조했다.
 
임기근 청장은 13일 진행된 '상반기 조달부서장 회의'에서 "조달청은 올해를 '중소·벤처 혁신 기업의 벗'과 'Back to the Basic' 시즌2로 명명하고 '체감, 현장, 행동, 속도' 등 네 가지 업무 추진 방식을 체질화하는 등 흔들림 없이 혁신의 길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청장은 이어 "역대 최대 규모인 34.5조원의 상반기 집행을 통한 민생경제 회복을 견인하고 공정·투명·품질·안전의 가치를 조달시장에 뿌리 내리며 경제·사회 구조 전환에 대응해 한발 앞서 미래를 준비하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조달청은 이 날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중심으로 '25년 업무 계획'을 확정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임 청장은 "200조원이 넘는 공공구매력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저출생·탄소중립·사회적 책임 등 경제·사회 구조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준비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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