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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충북 진천군, 올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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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천군 제공진천군 제공
    충북 진천군은 올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의 본격 운영에 앞서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코디네이터와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 보건소 내 전문인력이 주민들의 건강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참여 희망자는 진천군보건소 통합건강상담실로 사전 전화 접수 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보건소에 6개월 간 모두 3차례 방문해 검사를 받고 건강관리와 건강상담 서비스를 받게 되며 활동량계와 모바일앱을 활용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진천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손쉽게 건강을 관리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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