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진행자> 안녕하세요. CBS 만나 오늘 CCC 대학생 선교회대표 간사 목사님이시고, 서원경 교회 협력 목사님이신 이상진 목사님 초대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목사님 오늘 눈도 내리고 그렇죠 ,낮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그런 날이래요. 목사님 약간 행복한 피곤함이랄까요? 조금 좋은 일 있으셨을까요?
◆ 이상진>네. 이제 청년들 금식 수련회 끝나고 충북에서 약 한 250명 정도의 대학생들이 7개국으로 단기 선교를 그때 다 떠났거든요. 그래서 그 팀들 챙겨서 보내느라고 조금 일이 많았습니다.
◇ 진행자>그래서 뿌듯하셨죠? 우리 청취자분들께도 인사 말씀 좀 부탁드립니다.
◆ 이상진>네. 우리 날씨가 많이 추운데 날씨 추운 건 어쩔 수 없지만, 마음은 안 추우셨으면 좋겠네요. 시국도 어렵지만 주님이 주시는 희망과 소망으로 따뜻한 마음으로 사셨으면 좋겠다고 인사드립니다.
◇ 진행자>네. 오늘 협력 사역하고 계시는 거죠. 청주 서원경 교회 이야기 들려주실 텐데 먼저, 교회 소개부터 좀 해볼까요?
◆ 이상진>네. 서원경교회는 이제 우리 장석연 목사님께서 개척을 하셨고 또 이제 황순환 담임 목사님께서 10년 동안 사역하고 있는 참 아름답고 좋은 교회입니다. 저는 7년 동안 지금 함께 하고 있는데 7년을 돌아보니까 제 영혼이 참 꽃을 이 교회 안에서 피웠구나. 참 하나님의 큰 위로와 격려를 7년 동안 받고 교회 안에서 건강하게 자라 왔구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오늘 좀 담임 목사님 대신해서 교회를 좀 자랑하러 나왔습니다.
◇ 진행자>초대 목사님이신 장석연 목사님 24년간 시무하시고 2대 목사님인 황순환목사님 사역이 벌써 10년이 된 거군요. 2014년에 오셨던가요? 34년간의 교회가 많은 부흥이 있었어요. 눈에 띄는 것은 부목사님이 10분이나 되시더라고요. 지금 교회가 사역이 좀 세분화되고 전문화되었다는 그런 뜻도 될까요?
◆ 이상진>네. 이제 보니까 회복이라는 말보다는 부흥이라는 말을 조금 더 써야 될 때가 아닌가
코로나 지나고 어려운 시기이긴 하지만, 세상을 향해 복음을 선포하고 교회가 주님의 몸으로서 세상을 섬기는 사역에 어떤 부흥을 꿈꾸고 도전할 때가 됐는데 서원경 교회가 지금 추구하고 기도하고 달려가고 있는 길이 딱 그 길이라고 생각합니다.전문적인 목사님들이 오셔서 각 분야에서 그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 더 전문적으로 적절하게 그들의 필요를 좀 파악해 가면서 손을 내밀고 함께 사역하기 위해서 각 분야에 정말 탁월한 분들이 오셔서 다양한 사역들로 세상을 속이려고 하시는 것 같아요.그래서 그동안도 서원경 교회가 굉장히 건강하게 성장해 왔지만 ,새로운 부흥과 성장의 장이 열리고 있지 않은가, 2025년이 그 중요한 계기가 되겠다 이런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 진행자>네. 믿지 않는 분들이 기독교에 대해서 질문해 올 때 교회가 행하고 있는 사역과 교회 존재 이유를 좀 설명하다 보면은 제 생각이 많이 정리되더라고요. 마찬가지로 서원경 교회가 어떤 교회인지도 행하고 있는 선교사역을 보면 알수있을것같아요..서원경 교회 선교 사역도 좀 소개해 주십시오.
◆ 이상진>서원경 교회는 정말 선교를 열심히 하는 교회예요. 요즘 코로나 지나고 대부분의 교회가 선교에 쏟는 힘을 줄이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근데 제가 보니까 코로나 이후에도 서원경 교회의 해외 선교 사역은 오히려 더 늘어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참 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선교하라는 이 주님 명령에 끝까지 충성하는 교회라는 생각이 들고 근데 이제 한국교회가 조금 소홀하기 쉬운 것 중에 하나가 지역에 있는 이웃들에게 어떻게 우리가 복음과 예수님의 사랑을 나눌 것인가 , 이 문제인데 이번에도 서원경교회 보니까 성도들이 참 어려운 가운데 헌금을 모아서' 행복 박스'라고 그 박스를 만들어서 지역의 가난한 이웃들과 나누고 또 그냥 어떤 이제 좋은 물건들을 막 베푸는 정도의 어떤 이웃 사랑이 아니라 이웃들의 어떤 필요를 좀 파악해 가면서 여러 어떤 경제적인 도움이 필요한 분들도 계시지만 심리적인 상담이라든가 돌봄이 필요한 분들도 계시고 또 가정의 어려움이라든가 인생의 어려움을 만났을 때 실제적인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많이 계시잖아요.
그런 분들을 향해서 따뜻한 주님의 손길이 되는 이웃들을 향한 선교 사역 이 사역도 참 잘하고 계신다. 그리고 평신도들이 아주 잘 훈련이 되셔서 네 이분들이 정말 충성스럽게 그분들의 이웃을 향해서 사랑의 손길을 베푸시는데 제가 이렇게 보고 있으면 그 손길을 경험하는 분들은 교회를 통해 주님의 손길을 경험하는 거구나 이게 결국은 참된 선교가 아니겠는가 생각이 돼서 그런 면에서 참 훌륭한 교회 사역을 하고 계시다 선교 사역하고 계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작년에 보니까 전교인 여름 수련회가 종합 선물 세트라는 타이틀로 진행이 됐더라고요.무슨 말일까 했더니 정말 강연회 종합 선물 세트였어요. 우리 강단에서는 또 우리 교회 목사님 말씀만 선포되는데 서원경 교회 전 교인 여름 수련회는 그간에 뵙지 못했던 많은 유명한 강사님들께 강단을 내어드렸더라고요.
◆ 이상진>저희가 어릴 때 종합 선물 세트 많이 받고 그럼 자랐지 않습니까? 그거 열어보면 별의별 과제가 다 들어 있었는데도 있고 사탕도 있고 그런 것처럼 이번에 이 수련회는 정말 어떤 신학대학 총장님들 각 어떤 분야에 탁월한 전문가들이 오셔서 성도들의 굉장히 다양한 부분에 있어서 아주 귀한 말씀들을 또 간증들을 세미나 뭐 이런 말 그대로 정말 종합 선물 세트예요.
그래서 이 수련회를 경험하면서 교인들이 정말 다양한 어떤 격려와 힘 또 하나님의 이 선물들을 받아들이는 기회가 되었고 또 이번 이제 교회에서 했거든요. 딴 데 나가지 않고 교회라는 이 커다란 건물이 얼마나 다양하게 쓰일 수 있는지 아주 구석구석을 잘 꾸미고 준비해서 성도들이 공간 공간마다 가서 다양한 프로그램들 사진도 찍어주시고 얼굴에 페인팅 하는 거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도 하고 다양한 게임들도 경험하면서 말 그대로 축제가 됐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모든 진행을 청년들이 했어요. 얼마나 보통 이제 교회가 청년들이 염려의 대상이잖아요. 그렇죠 돌봐야 되는 대상이에요. 근데 이번 전교인 수련회 보니까 청년들이 완전히 모든 공간에 딱 공간을 꾸미고 딱 이제 그 스태프들이 돼서 교인들을 3일 내내 섬기는 거죠. 그러니까 이 자체도 저는 이 자체가 아주 중요한 프로그램이고 맞아요. 이 자체가 굉장히 중요한 하나님의 선물이었다. 그래서 자녀들 세대들이 일어나서 모든 교인들 특히 어른들을 따뜻하게 섬기면서 이것도 서원경교회 전교인 수련회에 아주 독특한 특색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네. 정말 청년들에게 역할을 맡겨주면 더 잘 할 수 있는 것 같거든요. 근데 이번에 정말 신앙 훈련도 됐고 체험도 됐을 것 같아요. 성경 속에서 40일이라는 숫자는 의미가 크잖아요. 참회와 속제를 통해서 신앙을 새롭게 하는 기간이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데 서원경 교회는 40일의 의미를 정말 많이 두었더라고요. 말씀 양육하고 또 40일 동안 회개하고 기도하는 그런 양육 프로그램들이 있어서 눈길을 끌었는데 이 프로그램도 소개를 좀 해 주십시오.
◆ 이상진>요즘 성경 공부 잘 안 하거든요. 왜냐하면 이제 코로나가 지나면서 교인들이 교회 안에서 성경을 좀 지긋이 공부하고 이렇게 40일씩 시간을 내서 공부한다는 걸 굉장히 어려워하지 않습니까? 근데 참 성원경 교에서 귀한 도전을 하고 계시다고 생각이 되고 이게 40일이다 보니까 시간이 충분하다 보니까 성도들의 삶의 모든 영역을 다뤄주는 거예요. 그러기가 쉽지 않거든요. 예배 와서 나에게 감동이 되는 하나님의 말씀 뭐 이런 것을 얻어가는 게 요즘 성도들의 어떤 신앙생활이라면 40일 동안 작정을 하고 헌신하고 시간을 내서 영과 정신과 몸 삶의 모든 단계와 모든 영역을 하나님 말씀으로 완전히 한번 새롭게 하는 네 그런 면에서 저는 이게 우리 성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고 다른 교회들도 이 서원경교회 41 양육처럼 귀한 성경 공부 과정을 좀 도입하면 어떨까 그래서 많은 분들이 여기에 참여해서 그런 간증들을 많이 하셔요.
이게 삶의 모든 영역이 새로워지는 것을 경험한다. 그리고 주님 앞에서 회개하고 주님의 용서를 경험하는 단계부터 내가 인생에 어떤 꿈을 꿔야 되고 어떤 소망을 가져야 되고 어떤 계획을 세워야 되는 지혜 까지도. 운반을 한번 말씀으로 새롭게 하는 참 귀한 훈련 과정입니다.
◇ 진행자>네. 우리가 사실 좀 목적이 없잖아요. 그냥 열심히 살아가는 경우가 정말 많이 있는데 이런 양육 프로그램 특히 말씀으로 양육된 다음에 뭔가 목적이 있는 삶을 살아가게 되는 계기도 되는 것 같아요.
◆ 이상진>이 말씀이 그냥 우리를 어떤 규제하고 규정하는 어떤 율법적 틀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말씀은 사실은 율법적 틀이라기보다는 성도들로 삶에 어떤 꿈을 꿔야 되는지를 알려주는 성도들이 잃어버리고 살아가는 삶의 참된 목적과 소망을 다시 살려내는 하나님의 숨결 생기 같은 것이기 때문에 처음에 시작할 때는 40일 어떻게 할까 이런 걱정으로 시작하시지만 끝날 때쯤 되면 삶의 명확한 목적과 소망이 새로워지셔서 굉장히 삶의 용기와 힘을 얻고 나가시거든요.그래서 아주 서원경 교회 좋은 성경 공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예수님도 40일간 광야에서 기도하셨잖아요. 그리고 부활하시고 또 40일 동안 사역하시고 그러셨죠..
◆ 이상진>사실이 의미가 있습니다.
◇ 진행자>네 이렇게 40일 동안 정말 말씀에 푹 빠져서 그럼요. 그리고 또 기도로 이어지더라고요. 작전 기도로..
◆ 이상진>그래서 이 40일이 그냥 말씀을 머리로 아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40일 동안 기도가 함께 가게 만들거든요.이게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그래서 말씀을 듣고 삶이 회복이 되면서 작정하며 기도하다 보니까 이 삶의 회복이 이게 전인격적으로 이제 전인적으로 회복 전인적인 회복으로 삶에 적용이 되고 삶에 영향을 끼치기 시작하는 거예요.
자료사진◇ 진행자>네. 그러다가 이제 사명 받고 네 알겠습니다. 서원경 교회는 이제 세대별로 연초부터 많이 바쁘더라고요. 선교 사역으로 분주하신 것 같아요. 일단 담임 목사님부터 황순환목사님 오늘부터 포항 중앙교회 신념 부흥회 인도 차 포항 가셨고요.네 청년들은 이번 달 설 연휴 기간인 것 같아요. 비전 트립을 떠난다고요.
◆ 이상진>우리 서원경 청년들이 열심히 그 교회의 선교 비전을 따라서 순종하고 믿음에 도전을 하거든요. 근데 제가 볼 때 교회에 여러 세대가 있는데 서원경교회 어른들께 좀 죄송하지만 가장 역동적으로 주님을 따르는 세대가 서원경 교회는 청년 세대가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모든 교회들이 다음 세대 염려하고 막 그러시는데 오히려 서원경 교회는 청년들이 여기 지금 필리핀 다바오라든가 미얀마 양곤에 가서 제가 보니까 굉장히 고성스럽게 현지인들을 돕고 현대인들을 위해서 봉사하고 이런 어떤 그 십자가를 지고 이웃 섬김 그 타문화권에 있는 멀리 있는 이웃들을 섬기는 사역들을 청년들이 감당하고 또 이것을 하기 위해서 재정을 모으고 여러 가지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하면서 근데 또 성도들은 또 이제 보내시는긴 하지만 같이 가시는 거예요.
기도로 같이 가시고 재정도 후원하시고 물건도 사주고 하면서 집에 있는 물건들도 갖다 주시면서 온 교회가 가는 것은 청년들이지만 온 교회가 사실은 함께 갔다 오는 네 파송하는 거죠. 그래서 이건 굉장히 좋은 청년 사역이라는 생각이 들고 그리고 청소년도 그렇고 다양한 팀들이 다양한 해외도 갔다 오고 비전 팀도 갔다 오고 하면서 다음 세대가 아주 생동감 있게 커가는 아주 건강한 교회라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네. 이 모두가 교회가 강조하는 영원히 미소 짓도록 하기 위한 사역이라는 생각이 듭니다.목사님 연말에 많이 바쁘셨잖아요. CCC 감동적인 힐링 콘서트 이야기도 좀 들려주세요.
◆ 이상진>저희가 이렇게 기도하다가 저희 크로스 라이브라는 좋은 전문 찬양팀이 있거든요.근데 저희가 늘 기도하다가 왜 그렇게 큰 집회만 하려고 하냐 많은 분들이 모여서 은혜를 받으면 좋지만 아프고 외로운 분들 상처받은 분들, 질병 때문에 신음하는 분들은 어쩌면 그런 큰 집회에 오기는 어렵지 않겠냐 그런 분들을 좀 섬겨주면 안 되겠냐 이런 마음 부담을 주셔서 저희가 50명을 넘기지 말고 쉽게 그런 집회에 오기 어려운 여러 가지 고통과 어려움을 갖고 있는 분들만 소규모로 초대해서 그분들에게 아무것도 요구하지 말고 부담 없이 와서 하나님의 따스한 격려와 위로 하나님의 치유를 경험하게 하는 그런 콘서트를 한번 해보자. 근데 감사하게 정말 전문 음악인들이 수원에서 저 논산에서 전국에서 다 무료로 다 오셔서 봉사해 주시고 그래서 이번에 모녀들을 초대했거든요. 엄마와 딸 좋은 관계가 같지만 좀 애매한 관계잖아요.
이분들을 초대해서 저희가 한 40분 정도 오셔서 같이 2시간 동안 찬양했는데 얼마나 이분들이 감동을 받고 격려를 받고 그것도 규모가 작으니까 더 집중하게 돼요.주님께 집중하게 되고 찬양 가사 가사 하나에 집중하게 되고 정말 큰 은혜가 있어서 하나님께 참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계속 이렇게 작은 규모의 찬양 콘서트..
그래서 우리가 3개월에 한 번씩 한 번은 조금 환우들 초대하고 한 분은 이제 연세 많이 드시고 이제 사회에서 은퇴해서 어떤 마치 이렇게 세상 가운데 아웃사이더처럼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 우리 어른들도 모시고 또 은퇴한 우리 목회자들도 모시고 이렇게 해서 좀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모셔서 소규모 콘서트를 계속 1년에 4번 정도 진행하려고 합니다.
◇ 진행자>네. 무엇보다도 따뜻할 것 같아요.
◆ 이상진>네. 마치 이렇게 주님과 열두 제자의 어떤 만찬 같고 삭객오 집에 열렸던 그 주님의 어떤 그 저녁 축제 자리 같고 그래서 오히려 저희가 작은 규모의 콘서트를 하면서 네 이렇게 우리가 인격적으로 교제하면서 우리가 주님을 찬양하는 찬양 집회가 가능하구나 하는 그런 마음이 들더라구요..
◇ 진행자>네. 많은 분들 초대하지 않으시고 특별히 조건에 맞아야 될 것 같아요…
◆ 이상진>건강한 분들 갈 곳은 많으시니까요. 네 그래서 그런 집회에 선뜻 나서기가 어려운 그런 분들을 우리가 따로 초대를 해서 사마리아인이 강도 만난 사람을 도왔던 것처럼 이렇게 영적으로 강도 만난 사람처럼 그 길가에서 신음하고 있는 분들만을 위한 그런 찬양 사역이었으면 좋겠다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맞아요. 누군가에게 실제로 이렇게 피해를 당하거나, 맞지 않았는데 어딘가 늘 맞은 것 같은 그런 기분으로 살아가시는 분들 많이 계시잖아요.
◆ 이상진>저희도 가끔 강도 만난 사람처럼 이렇게 신음할 때가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럴 때 친구같이 그분들의 옆에 있을 수 있는 찬양 콘서트 그런 개념으로 저희가 계속 해보려고 합니다.
◇ 진행자>기대됩니다. 12월 달에 하셨으니까 이제 3월 사순절기간에 열리게 될것같아요…
◆ 이상진>3월 고난주간전에 하려고 준비하고 있어요.
◇ 진행자>네. 그때 CBS 만나 오셔서 또 소식 전해 주십시오.
◆ 이상진>혹시 들으시면 전혀 부담 갖지 마시고 그그냥 오시면 돼요. 그냥 오셔서.. 저희가 이제 다 광고하고 하니까 오시기만 하면 저희가 이제 잘 섬기겠습니다.
◇ 진행자>또 지난 겨울에 대학생 금식 수련에 눈물 나게 감동이더라고요.다음 세대 걱정 정말 많이 하는데 이렇게 무릎 꿇고 엎드리고 두 손 들고 간절히 기도하는 청년들이 많다고 생각하니까 하나님이 예비하신 거예요.
◆ 이상진>깜짝 놀랐어요. 전국에서 6500명이 왔으니까.근데 저희가 매년 하거든요. 근데 작년보다 580명이 더 왔어요. 금식은 청년들에게 넘기 어려운 이게 이제 벽인데 학생들이 2박 3일 동안 금식하며 와서 그것도 자기를 위해 하는 기도도 아니고 민족을 위해서 막 기도하거든요. 그 젊은이들이 두 손을 높이들고 막 민족을 위해 기도하면 보고 있으면 눈물 납니다. 근데 이제 민족이 너무너무 어려울 때잖아요. 그래도 제가 소망이 있다라고 생각한 것은 한국의 6천 명의 대학생들이 연말에 그 좋은 시즌에 와서 3박 4일 2박 3일씩 금식하면서 기도하는 거 이거는 이미 표적이다.
하나님께서 이 민족을 회복시키시는 이미 하나님의 표적이기 때문에 다시 소망을 갖고 갖게 되었고 서원대학교에서 장소를 빌려주셔서 정창구 장로 이사장님께서 너무너무 좋은 장소를 빌려주셔서 저희가 다른 거 아무것도 신경 쓰지 않고 오직 기도에 집중할 수 있었던 참 귀한 시간을 저희가 보냈습니다.
◇ 진행자>청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 같아요. 지난번 블레싱 때도 깜짝 놀랐는데…
◆ 이상진>저는 줄어들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청년들이 금식하면서 기도하는 일을 어려워하기 때문에 줄어들 거라고 생각했는데 올해도 더 많이 왔고 이 충북 지역도 따로 모여서 이제 했는데 충북 지역도 더 많이 왔고 그래서 저희가 현상 이 사회에 돌아가는 모습 속에서는 소망을 보기가 쉽지 않은데 하나님께서 이렇게 청년들의 마음속에서 미리 어떤 일을 하시는 것을 저희들에게 보여주면서 민족을 당신의 교회를 통해서 새롭게 하시겠구나 이런 확신이 들었던 귀한 수련회였습니다.
◇ 진행자>이제 기도할 제목이 점점 많아지고 있잖아요. 우리 청취자분들에게 조금만 더 힘내자는 그런 응원의 메시지 마지막으로 부탁드립니다.
자료사진
◆ 이상진>요즘 얼마나 힘드세요? 마음도 힘드시고 그렇지만 주님이 이기신다는 거 네 우리는 이런 상황 속에서 흔들리고 절벽을 경험하지만 주님이 이기신다는 거 이것도 결국 주님이 이 땅을 영화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도구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될 것이라는 거.이 주님의 절대적인 약속을 붙잡고 소망 중에 이 혼란한 시기를 잘 이겨나가셨으면 좋겠다 축복을 하고 싶습니다.
◇ 진행자>네. 목사님 오늘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감사합니다. 시간이 다 됐습니다. 어째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는지요?목사님 달변이시라 시간가는줄도 몰랐습니다. 오늘 CBS에서 만나는 서원경 교회 협력 목사님이시고 CCC 대표 간사 목사님이신 이상진 목사님과 함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