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2시32분쯤 울산시 동구 슬도방파제 테트라포드 사이에 끼어있던 80대 남성이 구조되고 있다. 울산해양경찰서 제공울산시 동구 방파제에서 80대 남성이 테트라포드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2분쯤 울산시 동구 방어진 슬도방파제에서 A씨가 테트라포드 아래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2시45분쯤 테트라포드에 끼어있던 A씨를 구조했다.
당시 A씨는 건강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돼 귀가 조치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