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제공NH농협은행이 가계대출을 추가 완화한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이미 허용중인 비대면에 이어 오는 10일부터 대면 주담대 갈아타기 취급을 재개한다.
수도권 소재 2주택 이상 생활안정자금 대출 한도도 1억원에서 2억원으로 높여 완화하기로 했다.
대면 상품의 모기지 보험(MCI·MCG) 취급도 재개한다. 비대면은 현행 제한이 유지된다.
농협은행은 지난 2일 실행 건부터 조건부 전세자금대출을 취급하고, 지난달 30일부터 비대면 직장인 신용대출 4종 판매를 재개하는 등 가계대출 제한을 완화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