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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2025 신년 조찬기도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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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포항제일교회, 교계 및 기관장 등 100여 명 참석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는 3일 오전 포항제일교회에서 '2025 신년 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 유상원 아나운서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는 3일 오전 포항제일교회에서 '2025 신년 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 유상원 아나운서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손병렬 목사)는 3일 오전 7시 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박영호)에서 '2025 신년 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찬기도회는 지역 교계인사와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예배와 2부 교례회. 3부 조찬으로 진행됐다.
       
    회장 손병렬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는 회계 김석순 장로(포항오천교회)와 서기 임정수 목사(포항대도교회)의 성경봉독, 소프라노 이민정(포항중앙교회)의 특송에 이어 고문 조근식 목사(포항침례교회 은퇴)가 요한복음 2:1~11을 통해 '위기 극복 후 영광'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예배에서는 고문 조근식 목사(사진, 포항침례교회 은퇴)가 요한복음 2:1~11을 통해 '위기 극복 후 영광'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유상원 아나운서예배에서는 고문 조근식 목사(사진, 포항침례교회 은퇴)가 요한복음 2:1~11을 통해 '위기 극복 후 영광'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유상원 아나운서
    조근식 목사는 "포도주가 떨어졌을 때 마리아가 보였던 문제인식과 준비의 자세를 우리도 가져야한다"면서 "하인들의 순종 또한 기적을 위한 통로였음을 기억하자"며 "우리 앞에 놓인 크고작은 위기가 영광으로 이어지는 기적과 역사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특별기도 순서는 수석부회장 박영호 목사(포항제일교회)의 인도로 부회장 방재원 장로(포항동부교회), 부회장 김신철 장로(포항제일교회), 부회장 배석환 장로(포항성결교회)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포항시의 발전을 위한 기도', '지도자들을 위한 기도'를 한 뒤 고문 방영팔 목사(은빛침례교회)의 축도와 상임총무 임명운 목사(항도교회)의 광고로 마쳤다. 
       
    2부 교례회는 부회장 박승렬 목사(행복한교회)의 사회로 회장 환영사와 대외협력위원장 왕수일 목사(포항중앙성결교회)의 내빈소개에 이어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정재 국회의원,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이 인사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유상원 아나운서이강덕 포항시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유상원 아나운서
    회장 손병렬 목사는 환영사에서 "창조적인 사람은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사람"이라며 "어려운 때를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인삿말에서 "예산 조기집행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 교계의 관심과 기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정재 국회의원은 "뜻하지않은 사건사고로 국가가 큰 어려움을 겪고있는 만큼 용기와 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고,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은 "고통을 이겨내고 회복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새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각각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는 지난 1957년 4월 부활절연합예배 개최를 시작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450여 교회 가운데 180여 교회가 회원으로 소속됐다.
       
    이번 조찬기도회는 지역 교계인사와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예배와 2부 교례회. 3부 조찬으로 진행됐다. 유상원 아나운서이번 조찬기도회는 지역 교계인사와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예배와 2부 교례회. 3부 조찬으로 진행됐다. 유상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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