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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의원, 광주 북구 행안부 특교세 11억 확보

두암 3동 커뮤니티센터 건립 5억, 발산교 보강 3억 등 3건 선정
정 의원 "탄핵과 민생 두 마리 토끼 반드시 잡을 것"

정준호 국회의원. 정 의원실 제공정준호 국회의원. 정 의원실 제공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은 두암 3동 커뮤니티센터 건립 5억 원 등 2024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총 11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정 의원에 따르면 24년 하반기 광주북구갑 특교세 사업으로 △두암 3동 커뮤니티센터 건립 5억 원 △발산교 교량받침 교체 등 보강 3억 △무등로 위험도로 추락방지시설 개선 3억 원이 선정됐다.
 
두암 3동 커뮤니티센터 건립은 총 12억 원 소요 예산으로 두암동 쌈지 주차장 부지에 2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센터가 건립되면 요가교실, 건강교실 등 다양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동 발산교 보강은 50년이 경과한 노후 교량의 받침장치를 교체하고 포장면을 정비하는 사업이며, 무등로 위험도로 개선은 무등산 국립공원 급커브 구간에 가드레일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시민 안전에 긴요한 사업이다.
 
정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무능⋅무책임과 특히 비상계엄로 인해 내년 예산안이 감액안으로 통과된 상황에서 지역현안 특교세를 확보하게 되어 그나마 다행"이라며 "탄핵과 민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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