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경상북도 사회공헌활성화 ONE-DAY 워크숍 및 시상식'에서 월성원자력본부가 수상하고 있다. 월성본부 제공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가 사회공헌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19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4 경상북도 사회공헌활성화 ONE-DAY 워크숍 및 시상식' 행사에서 사회공헌인정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공동체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에 힘을 쏟은 기업과 개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월성본부는 지난 7월 공모를 신청해 모두 3차례의 심사(서류심사, 지역심사, 중앙심사)를 거쳐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월성원자력본부와 경주시, 포항해양경찰서를 비롯한 10개 기관단체가 지난 11월 경주 오류해수욕장에서 해안방제 합동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월성본부는 비치코밍 봉사활동을 비롯해 다회용기 제작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ESG경영과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해왔다.
또 지역 소비 촉진활동과 취약계층 냉⸱난방비 지급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인식과 공감을 통해 적극적인 해결에 나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원호 월성본부장은 "월성본부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 발전이라는 사회적책임을 적극 이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