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제일장로교회가 지난 19일 성탄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을 원주 명륜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원주시 제공 원주제일장로교회(김은일 담임목사)가 성탄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19일 10kg 쌀 450포를 원주시 명륜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사랑의 쌀 전달은 IMF 당시 원주제일장로교회가 실직한 시민들을 돕기 위해 시작해 올해 28회째 이어오고 있다.
김은일 담임목사는 "성탄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길희 원주시 명륜2동장은 "매년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원주제일장로교회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잘 전달해 따뜻한 연말연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