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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부실 답변 경북문화재단 행정사무감사 재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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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도의회, 부실 답변 경북문화재단 행정사무감사 재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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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의회 제공경상북도 의회 제공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이동업)는 이달 초 실시된 2024년도 행행정사무감사에서 부실한 답변과 준비가 부족한 경북도 문화재단에 대해 재감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철식 도의원(경산)은 경북지역이 아닌 타 지역 소재 업체가 계속해서 고액의 용역을 수주한 용역사에 특혜가 있다며 용역입찰에 대한 평가 기준 개선을 요구했다.
     
    박규탁 도의원(비례)은 경북문화재단과 콘텐츠진흥원 통합 이후 1년이 지났으나 시너지효과가 전혀 없고, 위탁수수료를 은행예치금으로 보관한 것은 사업비를 과다하게 측정한 탓이라고 질타했다.
     
    특히, 한국한복진흥원이 중국의 한복 전통성 주장과 유네스코 등재 추진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기관 청렴도 평가 최하위인 5등급을 기록한 것에 대해 원인 분석과 해결을 주문했다.
     
    이춘우 도의원(영천)은 수의계약이 코로나19 한시적 특례를 이용해 타 지역 업체에 일감을 몰아주는데 악용됐다고 지적했다.
     
    정경민 부위원장(비례)은 콘텐츠진흥원의 우수한 콘텐츠 제작 실적에도 불구하고 홍보 부족으로 성과를 제대로 알리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연규식 도의원(포항)은 한복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원형보존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대진 도의원(안동)은 한복진흥원의 한복 체험 사업이 어린이층에만 집중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김용현 도의원(구미)은 내년 경북에서 개최되는 APEC정상회의와 구미 아시아육상경기대회 등은 우리나라의 한복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다양한 홍보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윤철남 도의원(영양)은 경북문화재단의 30%가 넘는 높은 이직률로 인한 인력공백과 업무 불연속성으로 행정사무감사 재감사에서도 준비가 미흡하다고 질타했다.
     
    이동업 위원장(포항)은 경북문화재단과 콘텐츠진흥원은 창출할 수 있는 시너지가 큰 조직임에도 통합성과를 제대로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답변이 부실한 부분에 대해서는 집행부에 감사를 의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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