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삼이 김밥. 김천시 제공지난달 열린 김천김밥축제에서 금상을 거머쥔 '오삼이 김밥'을 전국 편의점에서 만날 수 있게 된다.
김천시는 BGF리테일(CU편의점)과 '제1회 김천김밥쿡킹대회' 우승 김밥을 상품으로 개발해 CU 편의점에 출시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영예의 금상을 차지한 '오삼이 김밥'이 오는 11월 전국 CU편의점을 통해 출시된다.
'오삼이 김밥'은 오징어 먹물을 사용한 흑미밥에 김천 특산품인 '자두·호두'와 '지례흑돼지'를 조합해 만든 김밥이다.
한편 2024김천김밥축제에서 진행된 '제1회 김천김밥쿡킹대회'에는 전국 64개팀이 참가해 솜씨를 겨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