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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국내 최초 메탄올 벙커링·하역 동시작업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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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항, 국내 최초 메탄올 벙커링·하역 동시작업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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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항에서 지난 4일 국내 최초 메탄올 벙커링 하역 동시작업을 성공했다. 부산항만공사 제공부산항에서 지난 4일 국내 최초 메탄올 벙커링 하역 동시작업을 성공했다.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BPA)가 국내 최초로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에 대한 벙커링(연료 공급)과 하역 작업을 동시에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7일 BPA에 따르면, 이번 실증 작업은 지난 4일 부산항 신항에서 약 11시간 동안 진행됐다. 103효동케미호(2367t급)가 하역 중이던 대형 컨테이너선 ANTONIA MAERSK호(1만 6천TEU급)에 약 3천t의 메탄올을 선박 대 선박 방식(STS)으로 공급했다.

    메탄올은 LNG와 함께 차세대 친환경 선박 연료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실증 작업은 친환경 선박 연료 공급 확대를 위한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1월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망 구축방안'을 수립하고, 메탄올 벙커링 선박 확보와 항만 인프라 구축을 추진해왔다. 이번 실증 작업은 그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BPA는 벙커링과 하역을 동시에 진행하는 방식은 친환경 선박 운영사들에게 비용 절감의 이점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부산항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은 "이번 실증 성공은 부산항이 친환경 선박 연료인 LNG와 메탄올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음을 보여준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선박연료 벙커링 확대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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