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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공포 축제 '2024 익산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 26일 개막

이색 공포 축제 '2024 익산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 26일 개막

익산시 제공익산시 제공
가을밤 익산시의 이색 공포 축제인 '2024 익산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이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매일 오후  6시~10시 익산 교도소 세트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인 '익산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은 익산시 교토소 세트장을 배경으로 공포를 뜻하는 호러와 홀로그램을 융합한 축제로 진행된다.

익산시는 올해는 '호텔(HOTEL) 207, 죽음으로부터의 초대'라는 스토리텔링이 더해진 호러 홀로그램 콘텐츠로 한층 강렬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축제는 27일 레이저 퍼포먼스와 딕펑스 축하공연, EDM공연 등이 진행되며 27일과 28일 총상금 200만 원 규모의 호러 코스프레 대회도 마련된다.

익산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을 위해 사전 예약과 현장 등록을 이원화해 관람동선을 분리하고 특정 콘텐츠에 관람객이 쏠리거나 장시간 대기를 방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익산시는 "올해는 더욱 강력하고 차별화된 스토리텔링형 호러콘텐츠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이번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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