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오른쪽)이 1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중소기업계 민생경제 간담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1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정책 간담회를 갖고 중소기업 관련 입법 보완 문제 등을 논의했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만남의 후속조치"라며 "납품대금 연동제와 기업승계 지원법의 보완문제가 제기됐다"고 밝혔다.
납품대금 연동제의 경우 전기용금 등 주요경비가 적용 대상에 추가 포함돼야 하고 기업 승계의 업종 변경도 대분류 안에서만 가능하도록 돼있는 현 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중기중앙회는 밝혔다.
또한 협동조합의 공동사업 담합 배제 법안도 여야가 하루빨리 처리해야 한다고 중기중앙회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