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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양궁 3관왕 임시현 축하…"세계최강 궁사의 진면목"

대통령실

    尹, 양궁 3관왕 임시현 축하…"세계최강 궁사의 진면목"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시상식에서 나란히 금·은메달을 차지한 임시현과 남수현이 관중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2024.8.3 파리= 올림픽 사진공동 취재단/WOO 황진환 기자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시상식에서 나란히 금·은메달을 차지한 임시현과 남수현이 관중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2024.8.3 파리= 올림픽 사진공동 취재단/WOO 황진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양궁 국가대표 임시현 선수의 파리 올림픽 3관왕을 축하하며 "세계 최강 궁사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고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여자 단체전 10연패, 어제 혼성 단체전과 오늘 개인전 금메달까지 시종일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세계 최강 궁사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며 이같이 적었다.

    또 "은메달을 딴 막내 남수현 선수와 마지막 한 발까지 최선을 다한 맏언니 전훈영 선수에게도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며 "세계 정상에서 선의의 경쟁을 하는 모습이 정말 자랑스러웠다"고 했다.

    아울러 "선수 여러분의 땀과 눈물은 곧 세계 정상을 향한 대한민국의 분투와 자부심"이라며 "지금 이 시간에도 치열하게 뛰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국민과 함께 힘껏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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