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숯 힐빙센터 조감도. 진천군 제공충북 진천군은 백곡면 사송리에 조성중인 숯 산업클러스터 특구의 2단계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진천군은 내년 10월말까지 4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5개 숯가마와 휴게시설을 갖춘 참숯 힐빙센터를 조성할 예정으로, 최근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했으며 업체와 기본·실시설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진천군은 앞서 1단계 사업으로 61억원의 예산을 들여 토지매입과 인허가 절차, 부지와 기반시설 조성 등을 마쳤으며, 이후 3단계 사업으로 백곡호를 바라볼 수 있는 온실형 실내정원과 숯 야영장도 조성할 계획이다.
진천 숯 산업클러스터 특구는 지역 특화자원인 숯을 활용한 문화, 관광 육성과 주민 소득증대 실현을목적으로 지난 2020년 5월 지정됐다.
한편, 진천군에 따르면 백곡면에서는 우리나라 참숯(검탄 기준)의 80%가 생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