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간선도로 통제. 연합뉴스17일 집중호우로 통제됐던 동부간선도로 차량 통행이 오후 1시부터 재개됐다.
서울시는 중랑천 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앞서 이날 오전 9시 20분부터 통제했던 동부간선도로를 오후 1시부터 전구간 전면해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8시 45분에 서울시가 발령했던 2단계 상황근무도 해제하고 보강근무로 전환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비구름대가 북쪽으로 빠져나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지만 오늘 늦은밤 다시 강해져 내일 아침까지 시간당 30~7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