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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빗물받이 쓰레기 걷어내는 전담관리사 100명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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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빗물받이 쓰레기 걷어내는 전담관리사 100명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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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제공서울시 제공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기간에 빗물받이가 쓰레기로 막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서울시가 주요 지점의 빗물받이를 관리할 전담관리자 100명을 배치하기로 했다.

    빗물받이가 쓰레기나 담배꽁초, 낙엽 등 이물질로 막히게 되면 침수가 발생해 교통 혼잡과 재산 피해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서울 시내에는 주요도로와 골목길 등에 55만4361개의 빗물받이가 설치돼 있다.

    서울시는 올해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침수우려 또는 상가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빗물받이 전담관리자를 13개 자치구에 100명 배치한다고 4일 밝혔다. 100명의 전담관리자들은 주요 지역의 빗물받이를 점검하고 내부 퇴적물 수거, 고무장판 등 불법덮개 수거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는 또 빗물받이에 담배꽁초 등 이물질을 버려서는 안 된다는 시민들의 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해부터 설치 중인 경고성 옐로박스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빗물받이 주변에 이물질 무단투기 자제 문구가 적힌 디자인 스티커도 제작하기로 했다.

    아울러 서울연구원과 협력해 서울시내 도로여건과 지형적 특성 등 분석 및 현황자료를 기초로 '빗물받이 구조개선 등 설치 및 관리기준'을 수립하고, 유지관리에 용이한 빗물받이 확대 설치를 검토할 계획이다.

    서울시 안대희 물순환안전국장은 "빗물받이는 집중호우가 내릴 때 도시가 침수되지 않게 물을 내보내 주는 중요한 시설물"이라며 "빗물받이가 청소와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시민들도 이물질이 쌓이지 않게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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