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명신이 첫 위탁생산한 전기차. 도상진 기자 자동차부품과 자동화 설비로 사업을 변경하기로 한 (주)명신이 군산형 일자리에는 그대로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시는 이와 관련해 사업변경을 발표한 이후에도 명신이 군산형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군산형 일자리 사업은 지난 2월 기간만료로 더 이상 정부지원은 중단됐다. 그러나 공동연구개발과 공동복지를 위한 사업, 상생협력 등의 사업은 계속 운영되고 있다.
명신은 사업변경 이후에도 이러한 사업에 참여해 임금관리위원회와 생생협의회 등을 통한 고용확대 노력과 정보 기술교류 등에 함게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