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더블베이시스트 임채문씨. 울산시 제공울산시는 한국인 최초로 런던심포니 오케스트라(LSO) 종신단원이 된 더블베이시스트 임채문씨를 시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시청에서 임씨의 울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임씨는 울산 제일중, 울산예고를 졸업했다.
2022년 독일 안톤 루빈스타인 국제 콩쿠르 더블베이스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준우승을 차지한 뒤 솔리스트로 독일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아카데미 단원을 지냈다.
또 암스테르담 로열 콘체르트 허바우 오케스트라, 함부르크 슈타츠오퍼, 도이치 라디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에서도 객원 단원으로 활동했다.
임씨는 "해외에서 활동해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소중함을 절실히 느낀다"며 "앞으로 왕성한 활동을 통해 내 고향 울산의 멋과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씨는 이날 시 공식 유튜브 채널 '고래TV' 출연을 시작으로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한다.
홍보대사는 위촉 기간 2년의 무보수 명예직으로, 울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국내외 활동과 주요 시정·문화관광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현재 방송인 이용식, 가수 테이, 홍자, 조성모, 배우 김수미, 정수한 등이 울산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