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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교육청, 엄마품 돌봄유치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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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교육청 제공경상북도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은 맞벌이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기 위해 엄마품 돌봄유치원을 확대·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엄마품 돌봄유치원은 저소득층, 맞벌이 부모, 돌봄이 꼭 필요한 유아를 대상으로 교육과정과 방과 후 과정(1일 8시간) 외 아침 돌봄과 저녁 돌봄을 지원한다.
     
    돌봄유치원은 가정과 같은 편안함과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자유놀이와 신체활동, 미술활동, 휴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개별 유치원 여건과 학부모의 요구 등을 최대한 반영하고, 가능한 연중무휴 운영을 통해 돌봄이 꼭 필요한 유아의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교육청은 올해 17곳의 희망 유치원을 추가로 지정해 267개 원에 총 28억 6천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저출산 극복과 보호자의 육아 부담 경감을 위해 엄마품 돌봄유치원을 계속해서 확대 운영하고, 질 높은 비스로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가 행복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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