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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MVP에 포수가 선정?' SSG, 스프링 캠프 마무리



야구

    '투수 MVP에 포수가 선정?' SSG, 스프링 캠프 마무리

    SSG 투수들이 뽑은 2차 스프링캠프 MVP 포수 조형우(오른쪽)와 이숭용 감독. SSGSSG 투수들이 뽑은 2차 스프링캠프 MVP 포수 조형우(오른쪽)와 이숭용 감독. SSG
    프로야구 SSG가 올 시즌 1, 2차 전지 훈련을 마무리했다.

    SSG는 "지난달 25일(일)부터 3월 7일(목)까지 대만 자이에서 진행된 2차 스프링 캠프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훈련을 마친 선수단은 7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숭용 감독은 "1차 캠프에 이어 2차 캠프에서도 선수단이 큰 부상 없이 훈련을 잘 소화해줬다"면서 " 먼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고, 좋은 캠프 환경과 선수들의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은 곳에서 노력한 코칭스태프와 프런트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2차 캠프의 경기를 통해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원 팀으로서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모습들을 지켜봤다"면서 "그 속에서 우리 팀의 강점과 긍정적인 부분을 확인할 수 있었고, 시범 경기까지 그 부분을 더욱 강화하고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 시즌을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캠프 최우수 선수(MVP)에는 야수 부문에서는 고명준이 선정됐다. 고명준은 "캠프 기간 타격 코치님들 덕분에 발전할 수 있었다"면서 "매일 찾아가 조언을 구하고 함께 노력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처음 참가한 2차 캠프에 MVP까지 받게 돼 뜻깊고, 시범 경기 및 개막 이후에도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싶다"고 다짐했다.

    특히 투수 부문에는 투수들의 의견에 따라 포수 조형우가 이례적으로 뽑혔다. SSG는 "캠프 기간 투수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자 노력한 공로를 격려하는 뜻이 담겼다"고 설명했다.

    조형우는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2차 캠프인만큼 수비 쪽에 높은 비중을 두며 훈련했다"면서 "특히 투수들과 많은 의견을 나누는 등 훈련에 임했는데 이런 부분을 좋게 봐주셔서 투수 선후배들이 MVP를 주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야수 MVP로 선정된 것보다 더욱 기쁘며 시범 경기에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SSG는 9일부터 롯데와 원정으로 시범 경기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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