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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즈'' 산드라 블록, 연상연하 커플 연출

차세대 로맨틱 가이 라이언 레이놀즈와 호흡

프로포즈

 

할리우드에서도 연상연하커플이 대세다? 할리우드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 산드라 블록이 차세대 로맨틱 가이 라이언 레이놀즈와 환상의 연상연하 커플을 연출한다. 오는 9월 3일 개봉하는 로맨틱 코미디 ''''프로포즈''''에서다.

''''프로포즈''''는 ''''스텝 업'''' ''''27번의 결혼 리허설''''로 잘 알려진 앤 플레처 감독의 신작. 올해 미국에서 개봉한 로맨틱 코미디 중 최고의 오프닝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블록은 이 영화에서 잘 나가는 뉴욕 출판사 편집장 ''''마가렛''''을 연기했다. 성공을 위해 거침없이 질주해온 그녀 앞에 닥친 위기는 모국인 캐나다로 추방당하는 것! 이에 곧 결혼할거란 거짓말을 하기에 이르고, 그 상대로 부하 직원 ''''앤드류''''(라이언 레이놀즈)를 지목한다.

앤드류는 마가렛의 협박에 할 수 없이 가짜 결혼 쇼에 동참하기로 하고, 두 사람은 이민국 조사관의 의심을 피해 앤드류 가족에게 약혼을 통보하기 위해 알래스카로 떠난다.

''''프로포즈''''는 오랫동안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으로 군림해온 블록과 최근 휴 그랜트를 이를 차세대 로맨틱 가이로 낙점된 레이놀즈의 호흡이 관심을 모은다. 블록은 ''''당신이 잠든 사이에'''' ''''미스 에이전트'''' ''''투 윅스 노티스'''' 등 다수의 로맨틱 코미디에서 열연했다. 레이놀즈 역시 ''''저스트 프렌드'''' ''''나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 등의 로맨틱 코미디로 벌써 검증을 마친 바 있다.

레이놀즈는 특히 이번 영화가 올해 개봉한 로맨틱 코미디 중 최고의 오프닝 성적을 거두면서 차세대 로맨틱 가이로 확실히 입지를 굳혔다. 블록은 화려한 복귀전을 치르면서 예전의 명성을 되찾았다. 두 남녀배우가 ''''밀고 당기기''''가 기본인 로맨틱 코미디에서 어떤 호연을 펼쳤는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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