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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 20% 통보에 광주전남 현역 의원에 엇갈린 반응…커밍아웃 또는 모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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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하위 20% 통보에 광주전남 현역 의원에 엇갈린 반응…커밍아웃 또는 모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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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수첩]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이 26일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차담회를 갖고 있다. 송갑석 의원 제공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이 26일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차담회를 갖고 있다. 송갑석 의원 제공
    더불어민주당의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 통보와 관련해 광주전남 현역 의원들이 20% 통보를 처음부터 커밍아웃하거나 아예 모르쇠로 일관하는 등 엇갈린 태도를 보였다.

    '비명계'인 광주 서구갑의 송갑석 의원은 경선 확정 전인 지난 21일 현역 의원 하위 20%에 포함돼 굉장히 치욕스럽다면서도 민주당 경선에 당당히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송 의원이 국회가 국회의원에게 주는 유일한 상인 의정대상을 3차례 모두 수상한 사람은 자신을 포함해 단 2명에 불과한데도 하위 20%에 포함된 데 따른 억울함과 함께 민주당 중앙당이 서구갑 전략공천을 위해 송 의원을 제외한 여론조사를 시행한 데 따른 반발 차원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송 의원과 달리 민주당 소속 전남 한 국회의원의 경우 정치권과 사설 정보지에서 하위 20%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으로부터 그런 통보를 받은 적이 전혀 없다. 완전 거짓 정보다"며 모르쇠로 일관하며 표밭을 누비고 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광주와 달리 시군이 묶여 있는 선거구가 많은 전남은 소지역주의 투표 양상이 여전하고 지난 총선 때도 하위 20%에 포함된 민주당의 수도권 현역 의원이 이를 숨기고 경선을 치러 공천권을 거머쥔 사례도 있어 굳이 하위 20%에 포함된 것을 공표할 필요가 없기 때문 아니겠느냐"며 해당 의원의 모르쇠 전술이 먹혀들지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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