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홍콩 ELS 배상 차등적용 전망…이번주 발표 임박

  • 0
  • 0
  • 폰트사이즈

경제정책

    홍콩 ELS 배상 차등적용 전망…이번주 발표 임박

    • 0
    • 폰트사이즈
    핵심요약

    불완전판매 정도 따라 배상비율 차등화 검토
    일률적 배상했던 "DLF 때와 달라"
    판매 규제 개선 논의도 본격화

    연합뉴스연합뉴스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 주가연계증권(ELS)에 대한 배상 기준이 불완전판매의 정도에 따라 차등 적용될 전망이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르면 이번 주 홍콩 H지수 ELS 사태와 관련해 금융사와 투자자 간 책임 분담 기준안을 담은 중간발표를 할 예정이다.

    가장 관심이 큰 배상 기준은 나이나 가입 경험, 서류 부실 등 다양한 요소에 따라 그 배상 비율이 차등화 될 것으로 알려졌다.

    다소 일률적인 특정 배상 비율을 제시했던 2019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때와 다른 방식을 검토 중이기 때문이다.

    DLF 사태 당시에는 손실을 본 6건의 사례에 대해 유형별로 손해액의 40~80%를 배상하도록 했다. 가입자 전원이 사례별로 80%, 75%, 65%, 55%, 40%를 배상 받았다.

    은행에서 판매하는 고위험 금융 상품에 대한 판매 규제 개선 논의도 본격화된다.

    금융위원회는 금융연구원과 자본시장연구원 등 유관 기관으로부터 고위험 상품 판매 규제와 관련한 의견을 청취 중이다.

    또한 은행 내 판매를 일괄 제한할 경우 소비자의 선택권이 침해되는 문제가 있는 만큼 '거점 점포' 등 일부 창구에서만 판매를 허용하는 방식 등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복현 금감원장은 "시중은행의 ELS 판매 전면 금지를 포함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