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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이 식물 성분이 강화된 상처 치료제 ''마데카솔케어 연고''를 출시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임상시험 결과 3일 후 100% 임상적 회복율을 보여 효과와 안전성도 입증 받았다.
단순 항생제와는 달리 피부 재생을 돕는 식물 성분 ''센텔라아시아티카''가 들어 있어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센텔라아시아티카는 흉터의 원인인 콜라겐의 생합성을 정상적으로 유도해 상처를 치료하고 흉터가 남지 않도록 도와준다.
이와 함께 ''네오마이신황산염'' 성분이 함유돼 있어 2차 감염을 예방하고 상처가 덧나는 것도 막을 수 있다. 피부가 연약한 영아, 유아나 피부가 민감한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적합하다. 상처뿐 아니라 피부가 연약한 아이들의 화상 치료에도 사용할 수 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웰빙 트렌드에 맞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자연친화적인 상처치료제를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을 밝혔다.
동국제약은 1974년 마데카솔 연고를 국내 최초로 발매했으며 이후에도 종합 상처치료제 ''복합마데카솔 연고'', 진물이 나는 상처에 ''마데카솔 분말'', 식물성분이 습윤밴드에 함유된 ''마데카솔 플러스밴드'' 등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