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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3남' 김동선, 설 직전 성과급 전액 자진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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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3남' 김동선, 설 직전 성과급 전액 자진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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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너 일가로서 '책임 경영 의지' 풀이

    연합뉴스연합뉴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부사장)이 설 연휴 직전 지급된 '2023년 성과급'을 자진 반납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한화갤러리아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 전원은 설 연휴에 앞서 회사가 지급한 성과급을 모두 반납했다.

    이번 성과급 반납에는 김 부사장의 뜻이 반영됐다고 한다. 소비 둔화로 유통업계가 침체된 상황에서 오너 일가인 김 부사장이 책임 경영을 실천하는 동시에 전사적으로 위기 의식을 강조하려는 취지로 보인다. 다만 지난해 성과를 낸 일반 직원들은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받았다.

    1989년생인 김 부사장은 2016년 한화건설 신성장전략팀 팀장과 2020년 한화에너지 글로벌전략담당 상무보를 지냈다. 이후 2021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프리미엄레저그룹장(상무)을 맡으면서 본격적으로 경영에 나섰다. 현재는 지주사 격인 (주)한화 해외사업본부장과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전략부문장을 겸직하고 있다.

    한편 김 부사장은 지난해 3월 상장한 한화갤러리아의 주식을 꾸준히 매입하면서 1.66%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적자 계열사인 한화로보틱스에서는 '무보수 경영'을 이어가는 등 책임 경영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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