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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박형식 '닥터슬럼프' 넷플릭스 글로벌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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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신혜×박형식 '닥터슬럼프' 넷플릭스 글로벌 1위

    JTBC 제공JTBC 제공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가 글로벌 인기를 견인 중이다.

    '닥터슬럼프'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4일까지 집계한 결과,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비영어) 부문에서 290만뷰, 1020만 시청 시간으로 1위에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한국, 대만, 태국, 베트남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를 비롯해 아시아 24개국과 유럽(그리스·포르투갈·루마니아), 아프리카(이집트·모리셔스·모로코·나이지리아) 지역에서도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인기몰이에 나섰다.

    '닥터슬럼프'는 100억 대 소송과 번아웃, 각자의 이유로 인생 최대 슬럼프에 빠진 의사들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로코퀸' 박신혜의 결혼 이후 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았다.

    '닥터슬럼프'는 유쾌한 웃음과 설렘,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선사하며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고 있다. 가장 찬란한 시절과 초라한 시절을 함께하며 서로에게 스며들기 시작한 여정우(박형식)와 남하늘(박신혜)의 이야기, 박형식과 박신혜의 시너지가 매회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그 결과 시청률도 4회 만에 6.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그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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