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선언을 하고 있는 진보당 이영곤 예비후보. 이상현 기자진보당 이영곤 예비후보가 22대 총선 창원 성산구 출마를 선언했다.
이영곤 예비후보는 7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가계부채는 2000조원으로 전세계 최고치에 이르렀고 중소상인들은 빚더미에 앉은 채 폐업할 수밖에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부자감세, 복지예산 삭감, 아홉개 법안에 대한 거부권 등 윤석열 정부를 대표하는 단어들은 모두 절망 뿐"이라며 윤석열 정권 심판의 이유를 들었다.
이영곤 예비후보는 '핵오염수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을 1호 공약으로, 은행 이자폭리에 대한 '횡재세'도입, 창원공단의 노후설비 현대화 특별법 추진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진보정치 일번지인 창원성산구에 출마하게 돼 막중한 무게감을 느낀다. 이 곳에서 진보정당이 손을 잡으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진보후보 단일화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이영곤 후보는 민주노동당 의령·함안·합천 사무국장, 진보당 경남도당 사무처장을 거쳐 진보당 창원시 성산구위원회 위원장과 진보당 핵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공동대책위원장, 창원 주민대회 공동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