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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글로컬대학 10곳 선정…'연합대학' 형태로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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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올해 글로컬대학 10곳 선정…'연합대학' 형태로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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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교육부 '글로컬대학 지정계획' 발표
    지난해 본지정서 떨어진 5곳, 올해 예비지정 대학 지위 인정
    '최근 3년간 대학의 주요 혁신 추진실적' 제출해야
    4월 20곳가량 예비지정, 7월 10곳가량 본지정

    연합뉴스연합뉴스
    교육부가 자율적인 혁신을 통한 경쟁력 있는 비수도권 대학 육성을 위해 5년간 1천억 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으로 올해 10곳가량을 선정할 계획이다.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권역별 공청회 등 의견 수렴과 글로컬대학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4년 글로컬대학 지정계획'을 확정‧발표했다. 
     
    글로컬대학 사업은 세계적 수준으로 발돋움할 만한 역량이 있는 비수도권 대학에 '파격적인 지원'을 해 지역 발전을 선도하고 지역 내 다른 대학의 성장을 이끌어 지역소멸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취지로 지난해 시작됐다.
     
    교육부는 3월 22일까지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 신청서(5쪽 이내 혁신기획서)를 제출받은 뒤, 4월에 최대 20곳을 예비 지정 대학으로 선정한다. 
     
    혁신기획서에는 학생‧산업계 등 수요자의 요구와 중앙부처의 정책 및 제도변화가 고려된 대학 고유의 혁신 비전 및 과제가 핵심적으로 제시돼야 하며, 예비 지정대학과 '내용 공개에 동의한 대학'의 혁신기획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교육부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대학은 혁신기획서 외 '별첨자료'는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되, 기존 '대학 내외 벽허물기 추진실적'을 포함해 '최근 3년간 대학의 주요 혁신 추진실적'을 제출해야 한다. 이는 평가위원들이 대학혁신의 이력·맥락을 이해함으로써 혁신과제에 대한 보다 심도 깊은 이해를 통해 보다 적확성 있는 평가를 위해서라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교육부 제공교육부 제공
    지난해 예비 지정을 통과하고 본지정에서 탈락한 순천향대, 연세대 미래캠퍼스, 인제대, 전남대, 한동대 등 5개 대학은 혁신방향을 유지·보완한 경우 올해에 한해 예비지정대학 지위를 인정하기로 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각 대학은 단독으로 신청하거나 통합을 전제로 공동 신청해도 된다. 올해부터는 통합까지 나아가지 않더라도 2개 이상의 대학이 공동 의사결정기구를 구축해 대학 간 연합 형태로 신청할 수 있다. 
     
    '연합대학'의 경우 사립대·사립대 혹은 국립대·사립대가 연합해 공동으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서로 다른 비수도권 광역지자체에 소재한 대학간 통합이나 연합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예비지정평가 시 보다 심층적 평가를 위해 국·공·사립, 전문대학·종합대학 등 대학 설립 유형에 따른 평가위원(패널)을 구성해 모든 신청 대학을 대면 심사한다. 
     
    예비지정된 대학은 대학 구성원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지자체, 지역 산업체와 공동으로 구체적인 혁신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광역지자체를 통해 제출해야 한다. 
     
    글로컬대학위원회와 교육부는 실행계획서에 대한 본지정 평가위원회의 평가 및 글로컬대학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7월에 본지정 대학 10곳가량을 선정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지난해 글로컬대학 10곳을 지정했으며, 올해 10곳가량, 2025~2026년에 5개가량씩을 지정하는 등 2026년까지 비수도권 지역에서 30곳을 글로컬대학으로 지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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