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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계올림픽 7일차, 3관왕 3명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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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동계올림픽 7일차, 3관왕 3명 탄생

    핵심요약

    오스트리아 와로시츠 마야, 데일만 엔젤, 손네칼브 핀 선수 등 3명 3관왕

    프리스타일 모굴 혼성팀 경기에서 은메달 획득한 윤신이(왼쪽)와 이윤승. IOC제공프리스타일 모굴 혼성팀 경기에서 은메달 획득한 윤신이(왼쪽)와 이윤승. IOC제공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7일차였던 지난 26일 3관왕에 오른 선수가 세명이나 나왔다.

    대회 조직위는 27일 일일 브리핑을 통해 "알파인 스키 혼성 팀 평행 경기에서 오스트리아 와로시츠  마야(WAROSCHITZ Maja)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와로시츠 선수는 여자 알파인 복합, 여자 회전 경기 포함 총 3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에 오르게 됐다"고 전했다.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 매스스타트 경기에서는 네덜란드 데일만 엔젤, 독일 손네칼브 핀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이 두 선수는 지난 스피드 스케이팅 1500미터, 500미터 경기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여 3관왕에 오르게 됐다"고 덧붙였다.

    우리나라 선수들의 선전도 이어지고 있다. 

    26일 윤신이(봉평고)와 이윤승(문현중)은 정선 하이원 스키 리조트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프리스타일 스키 혼성팀 듀얼 모굴 결승에서 미국의 엘리자베스 렘리-포터 허프에 27대43으로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듀얼 모굴은 이번 동계청소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서 채택됐고 연합국가팀 경기를 대신해 혼성 경기가 치러지면서 혼성 단체 듀얼 모굴 또한 사상 처음으로 열렸다. 윤신이와 이윤승은 이 종목 초대 메달리스트라는 영광을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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