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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연말연시 '음주 운전' 집중단속…주2회 일제 단속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단속 시간과 장소 수시 변경

    황진환 기자황진환 기자
    경찰청은 29일 술자리가 늘어나는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 운전 집중 단속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음주 운전 집중단속을 한다.

    음주운전 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 시간과 장소를 수시로 변경하며 단속을 강화한다.

    특히, 음주 운전 교통사망 사고가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매주 목요일에는 경찰청이 주관해 전국 일제 단속에 나서며, 각 시도 경찰청 주관 일제 단속도 주 2회 이상 실시할 계획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음주 운전에 대해서는 사회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범정부적 강력한 대응을 지속하고 있으나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 "음주 운전은 다른 사람의 생명과 가정까지 파괴할 수 있는 범죄행위인 만큼 우리 사회에서 반드시 뿌리 뽑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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