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서면 교통사고. 경북소방본부 제공경북에서 보행자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21일 오전 1시 49분쯤 구미시 공단동에서 50대 강모 씨가 주행하던 택시에 부딪혀 쓰러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강 씨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0일 오후 6시 5분쯤에는 상주시 화서면에서 80대 권모 할머니가 1톤 화물차에 치여 심정지에 빠졌다.
경찰은 "흰색 포터가 할머니를 깔아뭉갰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