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아래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스마트이미지 제공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초등학생이 창밖으로 던진 돌에 맞아 70대 남성이 숨졌다.
17일 서울 노원경찰서 등에 따르면,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이날 오후 4시 30분쯤 주민 7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 주변에는 돌이 발견됐으며, 이 돌은 같은 아파트 고층에 사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이 집에서 창 밖으로 던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돌을 던진 학생과 학생 보호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다만, 해당 학생은 10세 미만이다. 촉법소년(만 10세 이상~14세 미만)에도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현행법상 만 10세 미만은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