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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영양교사회 "전주시, 우유 바우처 적극 나서야"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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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영양교사회 "전주시, 우유 바우처 적극 나서야"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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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영주 기자류영주 기자
    전북 영양교사회가 전주시의 우유 바우처 시범사업에 대한 소극행정을 규탄했다.
     
    전북 영양교사회는 9일 성명을 내고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10월 24일 '2024년 우유바우처시범사업' 공문을 발송하였음에도 전주시는 사업을 진행하지 않을 계획이기에 학교에 공문 발송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근무 태만으로 탁상행정, 편의주의적 행정으로 소극행정의 극치를 보여 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전북 우유바우처 시범사업은 이미 다자녀 등을 포함하여 시행이 되고 있으며,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사업임에도 납품업체의 눈치를 보는 이해되지 않는 행정을 하고 있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2024년 전주시는 우유바우처 사업을 통해 꼭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언제 어느 곳에서든 우유뿐만 아니라 유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먹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우유 바우처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만 6~18세 아동 및 청소년)이 무상으로 유제품을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에게 우유를 직접 지급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우유 바우처는 매달 1만 5천 원이 든 전자카드를 지급해 학생들이 편의점 등에서 유제품을 골라 먹을 수 있다.
     
    전북도는 올해 도내 8개 시·군이 우유 바우처를 시행 중이며, 내년에는 이보다 많은 지자체가 사업에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전주시는 우유 바우처가 기존 방식보다 많은 예산이 소요되고 수혜자도 적을 수 있다는 판단 등으로 부정적인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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