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제공DGB대구은행은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환경부와 함께 'DGB 어디로든 그린카드'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2011년 첫 선을 보인 그린카드는 녹색소비 생활을 실천할 경우 에코머니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이번에 출시된 그린카드 세 번째 버전 'DGB 어디로든 그린카드'는 전기·수소차 충전이나 공유 모빌리티 이용 시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 혜택을 신규로 추가해 최근 친환경 트렌드를 반영했다.
전기차·수소차 충전 시 최대 40%, 공유 모빌리티(공유 킥보드 등), 버스·지하철·고속버스, 커피 전문점 이용금액 대상 10%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 혜택을 비롯해 기본적으로 국내 가맹점 이용금액 대상 0.2% 에코머니 포인트가 적립된다.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 혜택은 모두 전월 이용금액 30만 원 이상 시 제공된다.
전월 이용금액과 무관하게 그린카드 회원에게 제공되는 그린서비스는 'DGB 어디로든 그린카드' 회원에게도 제공되며 녹색소비 시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 그린카드 혜택 제공 공공시설 무료입장 등의 혜택이 있다.
카드 디자인은 그린 컬러를 카드 전체에 배치하고 플레이트 소재로 친환경 재생 플라스틱을 50%이상 사용해 친환경 컨셉을 구현했다. 국내전용 및 국내외겸용 모두 연회비는 1만5천 원이다.
그린서비스 관련 자세한 내용은 그린카드 홈페이지 또는 그린카드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