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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리얼]타투 제거 전문 의사가 말하는 '타투한 사람'에 대한 편견

[씨리얼]타투 제거 전문 의사가 말하는 '타투한 사람'에 대한 편견

핵심요약

타투 지우러 오는 가지각색 사연들
사회의 시선 때문에 타투 지우러 오는 사람 많아



타투 인구 1300만, 타투를 받는 사람이 늘어난 만큼 타투를 지우고 싶은 사람들도 늘어났습니다. 돈 들여 시간 들여 받은 타투를 지우려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망한 문신', '후회하는 문신'을 지우는 성형외과 의사, 박영수 성형외과 전문의를 만났습니다. 타투이스트 애인에게 데이트 폭력으로 새겨진 문신, 자해의 의미로 새긴 문신, 친구가 강제로 새긴 문신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만나며 박영수 씨는 '문신한 사람'에 대한 선입견이 사라졌다고 말합니다. 오히려 본인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달린 악성 댓글을 보며 문신에 대한 선입견을 체감하기도 합니다.

한편 박 씨가 단호하게 반대하는 것이 있습니다. 미성년자 타투입니다. 타투는 영구적인 만큼 미성년자 타투는 훨씬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비의료인의 타투가 전부 불법인 현 상황에서는 미성년자 타투, 비위생적 타투 등을 특별히 문제 삼기 어렵습니다. 윤리적으로 운영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시술소와 문제가 있는 시술소가 똑같이 불법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박 씨는 역설적으로 '진짜 막아야 하는 타투'를 막기 위해 타투가 합법화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타투가 점점 보편화되는 현실에서, 우리는 타투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박 씨가 만난 '문신 지우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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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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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gusaudgks2023-01-10 20:55:48신고

    추천2비추천2

    애국의 기준은 한국의 이익이지, 미국의 이익이 아니다. 미국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는 사람은 한국이라는 국가에게는 매국자다. 미군의 치하에 있다보니 애국과 매국 개념이 사라졌다.

  • NOCUTNEWS김치국2023-01-10 19:53:40신고

    추천2비추천1

    땅 덩이만 컸지 속알찌는 밴댕이만 한 놈들....
    대국이 마음 씀씀이가 바르고 넓어야 대국이다.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한
    이웃 나라의 방역 조치에 대해 복수라니..비열하고 졸열하다. !!
    그래서
    너희는 대국 놈이 못되고 땟국 놈들에 불과한거다.
    이 때국놈들아..!!
    목욕이나 좀 자주해라..!!

  • NAVER나자린2023-01-10 16:35:46신고

    추천3비추천27

    외교관계란 상호호혜 적인 것...중국 덕분에 15년간 무역 흑자로 먹고 살만 해졌고,중국산 농산물, 수산물로 배 채우고,옷 신발 거의 생활 용품을 중국산 쓰면서 ,깔보고 무시하며,업신여기는 ..똥 배짱은 누구한테서 배운 겨? 중국산 쳐 먹지도 쓰지 말던가. 무식쟁이 서결이 한테서?한자가 아니면 우리선조의 기록 역사 책 해독 할 수도 없으면서, 문화적 우월감은 어디서 연유 된 것인가? 졸부가 밥 숟가락이나 하니까 뵈는 게 없는 건가? 언제 부터 잘 살았는데... 몇 년 안되었다고?부자? 강남 부자 10만명 이면 중국은 1000만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