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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 평화인권문학상 소설 대상 '이중 구속된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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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순 평화인권문학상 소설 대상 '이중 구속된 아버지'

    제2회 여순10.19 평화인권문학상' 수상작. 여수시 제공제2회 여순10.19 평화인권문학상' 수상작. 여수시 제공
    여수시가 주최하고 한국작가회의 여수지부가 주관한 '제2회 여순10.19 평화인권문학상' 소설 대상에 양영제 작가의 '이중 구속된 아버지'가 선정됐다.

    여수 출신인 양영제 작가는 1994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중편소설 아버지의 무덤'으로 등단했으며 여순사건을 직접 겪은 사람들의 증언을 가공한 르포소설 '여수역'을 2020년 출간하기도 했다.

    소설 우수상에는 하동현씨의 '디어 마이 파더'가 수상했다.

    시 대상에는 고주희씨의 '만성리 형제묘' 외 9편이, 시 우수상에는 박홍재씨의 '크레바스의 풀' 외 9편이 수상했다.

    일반부 시 대상에는 1천만 원, 소설 대상에는 1100만 원을, 청소년부 시·산문 대상에는 100만 원을 각각 시상한다.

    여순 문학상은 평화와 인권, 진실과 화해를 주제로 일반부 시·소설 부문과 청소년부 시·산문 부문에서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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