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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유도는 세대교체 중…아시안게임 金 1개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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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 유도는 세대교체 중…아시안게임 金 1개로 마무리

    김하윤과 김미정 유도 대표팀 감독. 노컷뉴스 김하윤과 김미정 유도 대표팀 감독. 노컷뉴스 
    한국 유도가 역대 아시안게임 최소 금메달을 기록하며 항저우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국 유도 대표팀은 27일 중국 항저우의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혼성 단체전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한국은 4강에서 일본에 0-4로 패해 동메달 결정전으로 밀려났다. 동메달을 놓고 몽골을 상대했지만 1-4로 졌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유도가 남긴 성적은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6개로 총 메달 9개다.

    역대 아시안게임에서 기록한 역대 최소 금메달이다. 종전 기록은 1990년 베이징 대회의 2개다.

    여자 78kg 이상급의 김하윤이 우승을 차지하면서 한국 유도의 '노골드' 위기를 막았다. 우승 후보로 주목받았던 남자 81kg급 이준환은 은메달, 남자 66kg급 안바울은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한국은 비록 기대만큼의 성적을 거두지 못했지만 이번 아시안게임은 오랜 기간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선수들이 떠난 자리를 채운 차세대 주자들이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경험을 쌓은 무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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