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관계 기관, 10월 불법어업 합동단속
인천시는 오는 10월 한 달 동안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인천시 수산과·특별사법경찰, 각 기초자치단체, 해양수산부 산하 서해어업관리단, 인천해양경찰서 등과 함께 불법어업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상에서는 국가어업지도선, 해경 함정이 불법어업 행위 관련 정보를 공유해 단속 효과를 높이고 육상에서는 유통·판매행위 등 입니다.
중점 단속 대상으로는 포획금지 수산 동물 포획 또는 유통·판매행위, 불법어구 사용 또는 어구 사용량 위반, 무허가 또는 미승인 2중 이상 그물 사용, 어선법 위반 등 어업 질서를 저해하는 행위입니다.
상습 정체 인천공항고속도로 청라IC…진출입로 개선 추진
인천시는 출퇴근 시간대 상습정체 구간인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청라IC 개선 공사를 2025년 말까지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청라IC 진입로를 기존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하고 경인아라뱃길 정서진로에 출구를 1방향에서 2방향으로 추가 신설하고, 만약 진출로 추가 신설의 효과가 크지 않을 경우 기존 진출입로 확장도 검토할 방침입니다.
2013년 6월 개통한 청라IC는 10년이 지난 현재 당초 하루 예상 교통량인 1만대보다 3.5배 이상 많아 극심한 정체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인천시, 추석연휴 비상진료 가동…의료기관 1029곳·약국 616곳
인천시는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길병원과 인하대병원을 포함한 응급실 25곳를 24시간 운영하면서 닥터헬기와 닥터카도 가동할 계획이며, 경증환자 진료를 위해 지정일에 문을 여는 의료기관 1029곳과 약국 616곳을 운영합니다.
추석연휴 운영되는 비상진료기관과 약국은 인천시 홈페이지 '인천소식' 또는 응급의료포털,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