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제공산림청(청장 남성현)이 다음달 27일까지 '제33회 전국 청소년 숲사랑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숲·환경·생명의 아름다움과 소중함,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 생태계 위기, 탄소중립을 위한 우리들이 노력 등이며 부문은 그림과 글짓기, 사진 등이다.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3명)과 최우수상(산림청장상 17명), 우수상(시도교육감상 18명) 등 모두 200점이 선정되며 결과는 11월 중 발표된다.
2022년 대상 그림 중고등부 임수겸. 산림청 제공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11월 5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현장대회에 참여하면 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기후위기 심각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숲과 자연환경을 지키는 일에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