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충북교육청, '다채움' 플랫폼 개통 시범운영 시작

  • 0
  • 0
  • 폰트사이즈

청주

    충북교육청, '다채움' 플랫폼 개통 시범운영 시작

    • 0
    • 폰트사이즈
    충북교육청 제공충북교육청 제공
    충북형 AI 기반 맞춤형 교수·학습 통합 플랫폼인 '다채움'이 내년 3월 전면 운영을 앞두고 본격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오후 교육연구정보원에서 '다채움' 플랫폼 개통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플랫폼을 구축하기 까지의 경과 설명을 시작으로, 기능 시연, 향후 로드맵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다채움'을 시범운영할 학교에 현판도 전달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격려사에서 "디지털 전환의 시대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가 화두"라며 "새로운 시대 교육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과정을 충북이 주도하겠다는 생각으로 '다채움' 사업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충북의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 것이 다차원 학생 성장 플랫폼 '다채움'"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윤 교육감의 핵심 공약 가운데 하나인 '다채움'은 다차원으로 학생을 진단해 진단 결과에 따른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고 학습이력을 관리하는 등 주도적 학습을 지원하는 충북형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이다.

    '다채움'은 도교육청이 도내 초·중·고에 보급한 스마트기기와 연계해 교사들의 온·오프라인 혼합형 수업을 돕고, 초등학교 1학년에서 고등학교 1학년의 국어와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의 학습을 지원하게 된다.

    또 비인지적 능력에 대한 검사 기능과 디지털 독서 시스템도 제공한다.

    도교육청은 내년 2월말까지 초등학교 14곳, 중학교 10곳, 고등학교 6곳 등 모두 30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진행한 뒤, 보완을 거쳐 내년 3월 전면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다채움'은 그동안 개발에 20여억 원이 투입됐고, 앞으로도 유지.운영 비용으로 연간 십수억 원이 쓰여야 할 상황이다.

    IT 기술을 교육한 접목한 플랫폼이 넘쳐나는 시대에 '다채움'이 학생과 교사로부터 외면받아 애물단지로 전락하지 않으려면, 애초 계획한 기능의 고도화와 함께 특히 내용의 월등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숙제가 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하반기 시범운영 기간 중 현장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기능을 보완, 개선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