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광주본부는 추석을 맞아 26일 광주지방검찰청 앞마당에서 시중가보다 최고 30%까지 저렴하게 파는 '추석명절 농·축산물 직거래 큰 장터'를 개장했다. 농협 광주본부 제공농협 광주본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26일 광주지방검찰청 앞마당에서 '추석명절 농·축산물 직거래 큰 장터'를 개장했다.
농협광주본부부는 광주지방검찰청과 2013년부터 '우리고장 먹거리 소비촉진 협약'을 맺고 매년 광주지방검찰청에서 지역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하고 있다.
이 날 직거장터에서는 광주지역 14개 지역 농·축협에서 준비한 지역 우수농산물과 각종 과일 및 한우 선물세트, 제수용품 등을 시중가보다 최고 30%까지 저렴하게 판매했다.
광주지방검찰청 박종근 검사장 등 관계 직원들은 적극적으로 지역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현장마케팅에 참여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축산물 소비 확대에 기여했으며, 농협 임직원과 'NH농협은행 대학생 봉사단 N돌핀 11기' 등 20여 명은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활동도 펼쳤다.
농협 광주본부 고성신 본부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특별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여 지역 소비자에게 값싸고 우수한 농·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농협 광주본부는 소비자와 농업인이 함께 윈윈(win-win) 하도록 농축산물 생산 및 유통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하겠다"고 말했다.